HOME > 관련기사 대우조선해양, 천연가스 추진 LNG선 1척 수주 대우조선해양(042660)은 20일 그리스 찬드리스로부터 17만3400㎥(입방미터)급 ‘천연가스 추진 LNG선’ 1척을 수주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주는 동 선주사와 지난해 체결한 계약의 옵션분 발효에 따른 것이다. 지난해 12월 찬드리스는 회사 최초의 LNG운반선 건조를 대우조선해양에 맡겼고, 7개월여 만에 추가 옵션 조항발효를 결정했다. 찬드리스는 공식 성명을 통해 “대우조...  대우조선해양, 부실 논란 후 하락세 지속 대우조선해양(042660)이 지난주 대규모 부실을 은폐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이후 지속적인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20일 오전 9시41분 현재 대우조선해양은 전 거래일보다 290원(-3.63%) 내린 769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14일 대우조선해양의 잠재 손실규모가 2조~3조원으로 추산된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이날 1만2500원이었던 주가는 현재 7000원대까지 떨어졌다. 미래... 조선·은행주, 대우조선 여파에 동반 하락 대우조선해양의 2조원대 부실은폐 의혹으로 투자심리가 얼어붙고 있다. 특히 조선주와 은행주가 대우조선 사태의 주가하락의 직격탄을 맞았다. 19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조선주와 은행주는 지난 14일 대우조선의 잠재 손실규모가 2조~3조원대 규모로 추산된다는 소식이 시장에 알려진 후 연이어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14일 1만2500원이었던 대우조선 주가는 나흘만에 798... 조선3사, 2분기 실적도 어둡다…조선업황 회복 언제쯤 세계 1위 조선 국가라는 타이틀이 무색한 상황이다. 지난해 현대중공업, 삼성중공업에 이어 이번에는 세계 수주잔고 1위를 기록하고 있는 대우조선해양 차례다. 한국을 대표하는 조선3사가 연달아 몸살을 앓고 있다. 특히 이번 대우조선해양 사태는 상반기 한국이 수주 1위를 기록하는 등 경기 회복세가 논의되고 있는 가운데 발생한 일이어서 업계의 아쉬움이 어느 때보다 짙은 상황이... 대우조선, 부실은폐 논란속 이틀째 급락 2조원 이상의 부실을 숨겨왔다는 의혹이 제기된 대우조선해양 사태가 증권가의 뜨거운 이슈로 떠올랐다. 예상치 못한 악재로 주가가 연이어 추락하고 있는 가운데 분식회계 여부를 놓고 논란도 지속되고 있다. 16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대우조선해양의 잠재 손실규모는 2조~3조원 규모로 추산된다. 지난 14일 이 소식이 시장에 알려진 뒤 하한가를 기록한 데 이어 급락세가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