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메르스 종식 국면…프로스포츠 관중수 회복될까 정부가 온 나라를 공포로 몬 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 사태가 사실상 종식됐다고 밝혔다. 23일간 새 환자가 없고 27일 격리자 전원이 해제된 데 따른 것으로, 첫 환자 확진 판정 후 69일만이다. 이에 따라 그간 관중수 감소로 애를 먹었던 프로야구와 프로축구가 다시 활기를 찾을 것인지 주목된다. 두 종목은 올 시즌 관중 목표를 각각 800만명과 300만명으로 잡고 ...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 관중 100만명 돌파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이 완연한 관중 증가 회복 추세를 나타내면서 23라운드의 관중을 더해 누적 관중수 100만명을 돌파했다. 지난 시즌과 비교한다면 12경기 늦은 기록이다. 하지만 지난 5월말 국내 전역을 강타한 중동호흡기 증후군(메르스) 확산과 올해 6~7월 유독 심했던 악천후 등을 감안할 경우 나쁘지 않은 기록으로 평가된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한국프로축구연맹... 스포츠도 '100세 시대'?···불혹 넘긴 선수들 맹활약 '100세 시대'란 단어가 어색하지 않은 요즘에도 스포츠 선수의 은퇴 시점은 40세를 넘기기 어렵다. 나이에 따른 체력저하 때문이다. 그렇지만 최근 일부 선수가 40대에 접어들었음에도 전성기 시절 멋진 활약상에 비해 퇴보하지 않은 모습을 보여 화제다. 꾸준한 관리로 체력 감소를 최소화했고 오랜 경험을 통해 우러나오는 노련한 상황 대응으로 체력의 열세를 메웠다. ◇26일 ... 수원 삼성, 불가리아 국가대표 공격수 일리안 영입 수원 삼성이 현역 불가리아 국가대표 공격수를 영입하며 공격 강화에 나섰다.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 수원 삼성은 23일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의 불가리아 국가대표 공격수 일리안 미찬스키(30)와 1년 계약했다고 밝혔다. ◇일리안(Ilian Emilov Mitsanski). (사진수원 삼성) 독일 분데스리가 2부 리그의 칼스루헤 소속이던 일리안은 2008~2009시즌 폴란드 2부 리그 득점... 인천유나이티드, 수비형 미드필더 이슬기 영입 넓은 시야와 정확한 킥, 패싱을 겸비한 수비형 미드필더 이슬기(29)가 2년 만에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 무대로 복귀했다. 프로축구 인천 유나이티드는 23일 이슬기의 영입 소식을 공식 발표했다. 키 1m86㎝, 몸무게 76㎏의 다부진 체구의 이슬기는 2009년 K리그 드래프트에서 대구FC의 1순위로 지명되며 K리그에 데뷔했다. 그는 이후 포항 스틸러스와 대전 시티즌 등을 거치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