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이봉서 능률협회 회장 일가, 교차증여 세금소송 패소 노태우 정부 시절 상공부 장관 등을 역임한 이봉서(79) 한국능률협회 회장(단암산업 회장)의 자손들이 주식을 교차 증여받으며 부과된 세금을 취소해달라고 세무당국을 상대로 소송을 냈지만 패소했다. 서울고법 행정11부(재판장 안철상)는 이 회장의 자녀·손주·조카 등 9명이 성북·종로·용산·반포세무서장을 상대로 낸 증여세부과처분 취소소송에서 원고 패소 판결했다고 4일... 삼영화학 "이석준 대표 직무집행정지 가처분 소송 중" 삼영화학(003720)공업은 김부규 상근감사가 지난 8일 서울중앙지법에 이석준 신임 대표이사를 상대로 대표이사직 직무집행정지 가처분을 신청했다고 23일 공시했다. 회사는 "소송 결과에 따라 향후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임애신 기자 vamos@etomato.com  골드만삭스, 2분기 순이익 반토막…소송비용 탓 글로벌 투자은행 골드만삭스 그룹의 2분기 순이익이 소송 비용 부담에 전년 대비 반토막났다. 16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골드만삭스의 지난 2분기 순이익은 10억5000만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전년 같은 기간 보다 50% 이상 급감한 것이다. 특별 항목을 제외한 조정 주당 순이익(EPS)은 1.98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4.10달러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했다. 시장 전문가들의 사전... 누리플랜, 32억 규모 손해배상 소송 피소 누리플랜(069140)은 박은용 외 11인이 누리플랜과 누리서울타워를 상대로 32억3104만원 규모의 손해배상청구 소송을 제기했다고 22일 공시했다. 회사 측은 "소송 대리인을 통해 민 형사상 적극 대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임효정 기자 emyo@etomato.com 한전부지 소송, 서울시·강남구 누구 말이 맞나 한국전력부지를 놓고 서울시와 강남구의 갈등이 확대되고 있다. 신연희 구청장은 지난 19일 서울시를 고발하겠다고 발표했다. 고발 내용에 대해 두 지자체는 완전히 다른 주장을 하고 있어 두 지자체의 갈등은 더 깊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신 구청장은 “(서울시의) 허위사실 유포와 권한남용에 대해 즉시 형사고발 준비에 착수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범구민 비상대책위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