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대법관 후보 천거 객관성 확보 갈길 멀다 대법원이 대법관 후보 천거 과정의 투명성과 객관성을 확보하기 위해 천거결과를 공개하고 심사 대상자에 대한 의견수렴절차에 나섰지만 갈길이 멀어 보인다. 대법원은 오는 9월16일 퇴임하는 민일영 대법관(60·사법연수원 10기) 후임 예비 후보자들에 대한 의견수렴절차를 진행한 결과 이렇다 할 성과를 얻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대법원은 지난 15일부터 24일까지 심사 대상... 대법원 "변호사 연고사건, '재배당' 검토여지 있어" 서울지방변호사회(회장 김한규)가 27일 '전관예우' 우려 해소를 위한 일종의 '대법원 사건 재배당' 제안과 관련해 대법원이 "향후 검토할 여지가 있다"는 반응을 보였다. 대법원 관계자는 이날 '대법관과 연고가 있는 변호사, 전관 변호사가 실질적으로 대법원 사건에 관여할 수 없도록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라"는 서울변회의 촉구 사항에 대해 이 같이 답했다. 이 관계자는 "서울중앙지법... 서울변회 "대법관, 연고 있는 변호사 사건 관여 못하게 해야" 서울지방변호사회(회장 김한규)가 "대법관과 연고가 있는 변호사, 전관 변호사가 실직적으로 대법원 사건에 관여할 수 없도록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라"고 촉구했다. 27일 서울변회는 서울중앙지방법원이 '전관예우' 우려를 해소하려고 형사 사건 재배당 방침을 밝힌 데 반해 대법원은 아무런 노력도 기울이지 않고 있다며 이 같이 지적했다. 서울변회는 "'대법원사건의 배당에 관한 내... 변협 "'성공보수제 위법·무효' 판결은 교각살우" 대법원 전원합의체가 사법불신 등을 원인으로 형사사건 성공보수금 약정을 위법·무효라고 판단한 것에 대해 변호사들이 사법불신의 원인을 잘못 짚은 판결이라며 폐기를 촉구했다. 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하창우)는 24일 성명서를 내고 "성공보수제도가 변호사 100년 역사에서 인정받은 것은 변호사가 최선의 결과를 얻기 위해 노력하는 담보로서 역할을 해왔기 때문"이라며 "이런 ... 대법관 예비후보자 모 법원장 '편파재판' 논란 대법원이 오는 9월 퇴임하는 민일영 대법관의 후임으로 예비 후보자로 공개한 법관들 가운데 하위법관 평가를 받은 법관들이 2명이나 포함되어 있어 논란이 되고 있다. 특히 이들 가운데 모 법원장은 편파적인 재판 진행과 강압적인 태도로 2012년부터 지난해까지 3년 연속 하위법관으로 선정됐다. 서울지방변호사회(회장 김한규)는 16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보도자료를 내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