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한국 롯데 10년간 일본 주주사에 2486억 배당…순익의 0.9% 한국 롯데그룹이 지난 10년간 계열사 지분을 보유하고 있는 일본 주주사들에 지급한 배당금은 총 2486억원으로 전체 순익의 0.9% 수준에 그친 것으로 조사됐다. 일본 주주사들이 직접 지분을 갖고 있는 호텔롯데 등 롯데그룹 6개 계열사의 순익에 대비해서도 배당금은 2.7% 수준이었다. 6일 CEO스코어가 2004년부터 지난해까지 10년간 호텔롯데, 롯데케미칼, 롯데푸드, 부산롯... CEO스코어 "롯데그룹, 중국 사업으로 1조 넘는 손실" 롯데그룹이 중국과 홍콩에서 최근 4년간 1조원이 넘는 손실을 입었다는 신동주 일본 롯데홀딩스 전 부회장의 주장을 놓고 롯데그룹과의 진실공방이 벌어지고 있는 가운데, 신 전 부회장의 주장을 뒷받침하는 자료가 나와 관심을 모으고 있다. 2일 기업 경영성과 평가사이트 CEO스코어는 롯데그룹의 주요 상장사인 롯데쇼핑·롯데제과·롯데칠성음료·롯데케미칼의 중국과 홍콩 ... 30대 그룹 계열사 74% 여성임원 ‘0’ 국내 30대 그룹 계열사 10곳 중 7곳은 여성 임원이 한 명도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여직원 수 대비 여성 임원 비율은 1300명 당 1명꼴로, 남성의 74명 당 1명과 비교할 때 무려 18배의 격차를 보였다. 박근혜 정부가 여성 인력 발굴과 육성을 강조하고 있지만, 여성들은 여전히 깨기 힘든 ‘유리천장’에 갇혀 고위직 승진의 기회를 잡지 못하고 있는 셈이다. 29일 CEO스코어가 ... 30대 그룹 사내유보금 1년 새 38조원 증가 정부가 기업의 사내유보금에 대해 과세방침을 정했지만 기업들은 오히려 사내유보금을 크게 늘린 것으로 나타났다. 글로벌 경기 악화로 경영환경이 불투명해지면서 기업들이 과세 방침에도 불구하고 유보금 규모를 늘리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최근 1년 간 국내 30대 그룹의 사내유보금은 40조원 가까이 급증한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상위 5대 그룹의 증가액이 30대 그룹 전체 ... 국내 500대기업 CEO 절반이 SKY 출신…‘고대 경영’ 최다 500대 기업 CEO(대주주일가 포함)의 절반은 ‘SKY'로 불리는 서울대·고려대·연세대 출신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한양대, 성균관대, 한국외대 등이 상위에 랭크됐고 지방대는 부산대와 영남대가 ‘톱10’에 들었다. CEO를 가장 많이 배출한 ‘최대 학맥’은 고려대 경영학과였고, 서울대 경영학과와 연세대 경영학과가 그 뒤를 이었다. 13일 CEO스코어가 국내 500대 기업 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