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개혁 아닌 개악…노동자에 책임 전가” 박근혜 대통령이 6일 발표한 노동개혁 등 4대 구조개혁 대국민담화에 대해 새정치민주연합 등 야당은 재벌개혁에 대한 대책없이 정책 실패의 책임을 노동자에게만 전가했다고 강도높게 비판했다. 새정치연합 유은혜 대변인은 이날 정론관 브리핑을 통해 “정작 경제위기의 본질을 왜곡한 매우 실망스러운 담화”라며 “노동시간 줄이기나 막대한 사내보유금을 일자리에 투자하게... 정부, 공공기관에 '임금피크제 도입' 압박 정부가 청년고용 창출을 위해 공공기관에 임금피크제를 조속히 도입하라고 강하게 압박하고 나섰다. 내년부터 시행되는 정년연장에 따른 청년 '고용절벽' 해소를 위해 올해 모든 공공기관에 임금피크제를 도입하겠다고 밝혔지만 현재까지 일부만 도입을 확정하는 등 공공기관의 참여가 부진한 데 따른 조치다. 최경환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5일 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 미국 다녀온 김무성 대표 "노동계, 고통분담해야" 새누리당이 하반기 주요 국정과제인 노동시장 개혁에 대한 우호적 여론조사를 근거로 노동계의 고통분담을 연일 압박하고 있다. 6일로 예정된 대통령 대국민 담화에 앞서 '4대 개혁과제'에 대한 힘 보태기에 적극 나서는 모양새다.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는 5일 당 최고·중진연석회의에서 "우리 경제의 잠재성장률이 3% 내외로 떨어지고 주요 업종의 기술력이 약화되는 상황에서 새... 정부여당 ‘노동개혁 속도전’에 야권 ‘사회적대타협’ 맞불 정부와 새누리당이 ‘임금피크제’와 ‘일반 해고 요건완화’ 등 노동시장 유연화를 위한 노동개혁을 올 하반기 최대 국정과제로 정하고 연말까지 입법을 마무리하겠다며 속도전에 나선 가운데, 새정치민주연합과 정의당은 31일 일제히 국회 내 ‘사회적 대타협 기구’ 설치를 공론화하고 맞불작전에 나섰다. 새정치연합 문재인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당 최고위원회의에... 새누리 ‘노동개혁 특위’ 본격 가동…“어렵지만 미룰 수 없어” 박근혜 정부 후반기 최대 국정과제로 꼽히는 노동개혁을 이끌 새누리당 ‘노동시장선진화특별위원회’가 27일 위원장 이인제 최고위원을 필두로 특위위원 10명, 외부 자문위원 6명, 총 17명의 인선을 완료했다. 특히 한국노총과 민주노총 등 노동계의 강력한 반발을 감안해 노동계의 사정을 잘 아는 인사들로 특위를 구성한 점이 눈에 띈다. 특위 위원장인 이 최고위원은 80년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