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금투협, 노조 임원 선거 연기 금융투자협회 새 노동조합 임원 선거일이 미뤄졌다. 4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당초 3일로 예정됐던 노조 임원 선거일이 오는 14일로 연기됐다. 다만 해당일이 휴무일로 지정, 선거일자는 또 한 차례 정정될 전망이다. 후보자 등록 마감일은 오는 10일로 정했다. 한편 이번 노조 임원 선거는 지난 6월 중순 기존 노조 임원들이 9억원대 불법 주식 거래 혐의로 물러난 ... 세계 펀드순자산 상승 전환…주식형·MMF↑ 지난해 4분기 세계 펀드순자산이 전 분기말 대비 700억달러 가까이 늘며 상승 전환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식형펀드와 단기금융상품인 머니마켓펀드(MMF) 비중이 늘고 채권형과 혼합형펀드 비중이 줄어든 점이 주목된다. 23일 금융투자협회가 분석한 세계 펀드시장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세계 펀드순자산은 31조4000억달러로 전 분기보다 663억달러(0.21%) 늘었다. 조사대상... 황영기 "엘리엇 공격은 경종의 메시지" 황영기 금융투자협회장은 16일 삼성물산과 제일모직이 결과적으로 합병돼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엘리엇의 합병반대 공격은 국내 대기업을 향한 시장의 견제가 본격화했음을 보여준 사례로 보고 경종의 메시지로 삼아야 한다고도 지적했다. 황영기 회장은 이날 여의도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17일 두 회사의 합병은 일단 통과돼야 한다. 일단 삼성을 도와 헤지펀드 공격을 막는 ...  증권리포트 '매수'의견 일색…투자자 체크포인트는 전업 투자자 A씨(주부·50세)는 매일 오전 컴퓨터를 켜고 매매 종목의 공시와 증권사 리포트를 확인한다. 그는 최근 2분기 실적이 속속 발표되면서 투자의견이 달라진 종목이 없는지 가장 먼저 확인하고 있다. 회사에 다니면서 주식투자를 하는 B씨(남·35세)의 경우 리포트는 거의 보지 않는다. B씨가 특정한 지표를 위주로 종목을 직접 골라 투자하는 성향인데다 '매수' 일색인 리포... MMF 113조…관망심리 커지는 증시 투자 대기자금 성격의 머니마켓펀드(MMF)로 자금쏠림이 유지되면서 순자산 110조원대를 꾸준히 유지하는 모습이다. 저금리 속 마땅한 투자처를 찾지 못한 시중 부동자금의 단기 투자처 유입이 계속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7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3일 현재 MMF 순자산은 113조4939억원에 달한다. 올 들어 31조1261억원 늘어난 결과다. 지난해 말 82조3678억원이었던 M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