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대법, 현삼식 양주시장 당선무효형 확정 지난해 6.4 지방선거에서 허위사실을 기재한 선거공보를 배포한 혐의를 받고 있는 현삼식(68) 양주시장에 대한 당선무효형이 확정됐다. 대법원 3부(주심 김신 대법관)는 공직선거법위반 혐의로 기소된 현 시장에 대한 상고심에서 벌금 150만원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19일 밝혔다. 다만 재판부는 현 시장이 재임 기간 2500억원 이상의 재정을 절감했다는 사실에 대해서는 "민... '선거법 위반' 이진훈 대구수성구청장 벌금 90만원 확정 홍보성 내용이 담긴 편지를 주민 900여명에게 보낸 혐의(공직선거법 위반)로 기소된 이진훈(59) 대구 수 성구청장이 벌금 90만원 확정 판결을 받아 현직을 유지할 수 있게 됐다. 대법원 제3부(주심 권순일 대법관)는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이 구청장에 대한 상고심에서 벌금 90만원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19일 밝혔다. 이 구청장은 지난 2013년 7월 '구민께 올리는 ... 법원, '불법 정치자금' 박기춘 의원 구속영장 발부 부동산 분양대행업체로부터 금품을 수수한 혐의(정치자금법 위반 등)를 받고 있는 새정치민주연합 박기춘(59) 의원에 대해 법원이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서울중앙지법 김도형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18일 박 의원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 결과 "소명되는 주요 범죄혐의의 내용과 범행 후의 정황 등에 비춰 구속의 사유와 필요성이 인정된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앞... 한명숙 전 총리 상고심 오는 20일 선고 불법 정치자금 9억여원을 받은 혐의로 기소된 한명숙 전 국무총리에 대한 상고심이 20일 대법원 전원합의체 판결로 선고된다. 대법원은 한 전 총리에 대한 상고심을 오는 20일 선고하기로 했다고 17일 밝혔다. 상고심이 접수된 지 22개월 만이다. 한 전 총리는 2007년 3월 한신건영 대표 한만호씨(53)로부터 대통령 후보 당내 경선비용 지원 명목으로 세차례에 걸쳐 미화 32만... 대법원, 이재현 회장 부친상 참여 허용 법원이 이재현(55) CJ그룹 회장이 부친의 장례식을 위해 신청한 주거제한 변경을 받아들였다. 대법원 제2부(주심 김창석 대법관)는 오는 20일까지 이 회장에 대한 구속집행정지 주거제한 장소에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을 추가하는 결정을 내렸다고 17일 밝혔다. 이 회장 측은 이날 오전 고 이맹희 CJ그룹 명예회장의 장례식에 참석하기 위해 대법원에 구속집행정지 주거제한 변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