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원·달러 환율, 7.0원 내린 1192.0원 출발 25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보다 7.0원 내린 1192.0원에 거래를 시작했다. 김하늬 기자 hani4879@etomato.com 중국발 쇼크에 원화가치 5년만에 '최저' 24일 외환시장은 원화가치가 5년만에 최저치를 보일 정도로 요동을 쳤다. 최근 외환시장 변동성이 커지고 있는 것은 중국발 쇼크에 북한 리스크 등의 악재가 동시에 발생한 이유가 큰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중국 저성장 우려로 국제 금융·외환시장이 흔들리는 가운데 북한 포격 도발로 지정학적 리스크까지 더해지고, 미국의 금리인상설이 가세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미 지난 6월... 원·달러 환율, 4.0원 오른 1199.0원 마감 24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보다 4.0원 오른 1199.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김하늬 기자 hani4879@etomato.com 환율 급등에 업종별 희비 엇갈려…자동차·석화 '반색' 철강 '우려' 달러 강세로 수출업종과 내수업종 간의 희비가 교차하고 있다. 자동차·석유화학 등 수출 중심 업종은 상황을 반기는 반면, 원자재 수입 비중이 높은 철강은 우울한 분위기다. 자동차 업계에게 원·달러 환율 상승은 호재다. 다만, 아직까지 이로 인한 성장세를 기대하기에는 섣부르다는 입장이다. 환율 인상 외에 다른 대외 여건이 아직 회복되지 않아 변수가 많기 때문이다. 현대... 원·달러 환율, 장중 1200원 돌파…2011년10월 이후 처음 원·달러 환율이 장중 1200원을 돌파했다. 24일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오전 9시경 장중 1200원 고점을 기록했다. 원·달러 환율이 장중 1200원을 넘어선 것은 지난 2011년 10월 이후 3년 10개월 만으로 종가 기준으로는 2010년 7월이후 약 5년 만이다. 이날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3.0원 오른 1198.0원에 장을 출발했다. 원·달러 환율이 급등한 것은 지난주 북한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