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소주 신제품 러시, 아직 끝나지 않았다 올 상반기는 일명 '과일소주(리큐르)' 열풍이 불며 근래 보기 드물게 신제품들이 쏟아져 나온 시기였다. 업체들은 유자, 자몽, 블루베리 등 다양한 제품으로 인기를 몰이를 하며 2분기 있었던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충격을 무사히 넘기기도 했다. 하반기에 들어서도 소주 제조업체들의 신제품 러시는 지속되고 있다. 이미 라임이 들어간 제품이 출시된 데 이어 파인애플 등 새로운 과... 하이트진로, 독거 노인에 생수 지원 하이트진로(000080)는 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 건강관리에 취약할 수 있는 독거 노인들을 위해 생수를 전달했다고 12일 밝혔다. 하이트진로는 전날 부산광역시 대청동 소재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 부산지회를 찾아 부산지역 내 16곳의 노인복지관, 종합사회복지관에 생수를 전달했다. 이외에도 서울, 광주, 대전의 주요 지역을 중심으로 총 52개 기관에 3만여개의 생수를 전했다.... 저도주 공세에도 고급 증류주 '선방' 주류 시장에서 저도주, 과일소주(리큐르) 제품의 공세에도 불구하고 알콜 도수가 높은 전통 증류식 소주의 판매가 증가하고 있다. 일반 소주 판매가 주춤한 가운데 프리미엄 전략으로 고객 층을 달리한 것이 효과적이라는 분석이다. 2일 A대형마트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1~6월) 증류식 고도수 소주가 포함된 '민속주' 품목 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4.5% 증가했다.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순하리 열풍에 맥주 인기 '미지근' 최근 주류업계에 순한 맛의 '과일 소주'(리큐르) 열풍이 불면서 뜻하지 않게 맥주 시장이 울상이다. '시원한' 맥주가 많이 팔려야 하는 '무더운' 여름이 찾아왔지만 매출 신장률은 미지근하기만 하다. 26일 편의점 CU에 따르면 롯데주류의 '순하리 처음처럼'이 편의점에서 판매되기 시작한 지난 4월 소주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9.5% 성장해 맥주의 매출 신장률(21.6%)을 바짝 쫓더니 본격적... "과일소주 실패 경험이 '자몽에이슬' 성공으로 이어졌죠" '리큐르'. 증류주에 과실, 꽃 등의 색과 향기를 입히고 당류를 첨가한 술이다. 올 상반기 국내 주류시장을 강타한 이들 제품군은 소주병에 담겨있어 흔히 '과일소주'로 불리기도 하지만, 소주보다 낮은 도수와 산뜻한 맛으로 젊은 층에게 선풍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롯데주류의 '순하리 처음처럼', 무학 '좋은데이 컬러시리즈' 등이 초기 리큐르 시장을 주도하는 와중에도 국내 최대 주류 제... 하이트진로 '자몽에이슬', 가정서 언제 맛 볼수 있나? 하이트진로 '자몽에이슬'이 출시된지 일주일이 넘었지만 가정용 제품 판매는 아직 이뤄지지 않고 있다. 지난 28일 서울 시내 한 대형마트의 주류판매 코너에 상품들이 진열된 모습. (사진이철 기자) 하이트진로의 '자몽에이슬'을 가정에서 즐기기에는 시간이 좀더 필요할 전망이다. 아직 대형마트, 편의점 등 일반 소매점에서 판매되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기자가 지난 주말(27~28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