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적립식펀드, 금융위기 이후 내리막길 지속 적립식펀드의 판매규모와 비중이 지난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지속적으로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25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10년간 적립식펀드 판매현황을 분석한 결과, 판매잔고는 2008년 말 76조6000억원에서 2015년 6월말 현재 43조4000억원으로 감소했다. 이는 전체 공모펀드 판매잔고(205조9000억원)의 21.1%에 해당하는 수치다. 적립식펀드는 펀드... MMF 쏠림 '뚜렷'…7월 펀드순자산 ↑ 단기금융(MMF) 순자산이 큰 폭으로 유입된 영향에 한 달 사이 전체 펀드 순자산은 10조원 넘게 증가했지만 국내주식형펀드 순자산은 오히려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금융투자협회 발표에 따르면 지난달 전체 펀드의 순자산은 428조3000억원으로 지난달에 비해 10조5000억원 늘었다.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하와 법인의 부동자금 증가로 지난달 9조9000억원의 자금이 M... 금투협, 노조 임원 선거 연기 금융투자협회 새 노동조합 임원 선거일이 미뤄졌다. 4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당초 3일로 예정됐던 노조 임원 선거일이 오는 14일로 연기됐다. 다만 해당일이 휴무일로 지정, 선거일자는 또 한 차례 정정될 전망이다. 후보자 등록 마감일은 오는 10일로 정했다. 한편 이번 노조 임원 선거는 지난 6월 중순 기존 노조 임원들이 9억원대 불법 주식 거래 혐의로 물러난 ... 황영기 "엘리엇 공격은 경종의 메시지" 황영기 금융투자협회장은 16일 삼성물산과 제일모직이 결과적으로 합병돼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엘리엇의 합병반대 공격은 국내 대기업을 향한 시장의 견제가 본격화했음을 보여준 사례로 보고 경종의 메시지로 삼아야 한다고도 지적했다. 황영기 회장은 이날 여의도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17일 두 회사의 합병은 일단 통과돼야 한다. 일단 삼성을 도와 헤지펀드 공격을 막는 ...  증권리포트 '매수'의견 일색…투자자 체크포인트는 전업 투자자 A씨(주부·50세)는 매일 오전 컴퓨터를 켜고 매매 종목의 공시와 증권사 리포트를 확인한다. 그는 최근 2분기 실적이 속속 발표되면서 투자의견이 달라진 종목이 없는지 가장 먼저 확인하고 있다. 회사에 다니면서 주식투자를 하는 B씨(남·35세)의 경우 리포트는 거의 보지 않는다. B씨가 특정한 지표를 위주로 종목을 직접 골라 투자하는 성향인데다 '매수' 일색인 리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