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공기업 고위간부, 수개월간 여비서 성추행 한국토지주택공사(LH) 1급 고위간부가 비정규직 여직원을 상대로 수개월간 성추행을 저질러온 것으로 드러났다. 하지만 사측은 피해자가 가해자를 형사 고소하고 3개월, 사내 성희롱 고충처리위원회에서 징계가 의결되고 3주가 지나서야 중앙인사위원회를 개최하는 등 문제 해결에 미온적인 태도를 보이고 있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 12일 LH 노동조합과 경찰이 사측에 통보한 공무...  "매년 되풀이..낙하산 인사 지적에 눈·귀 닫는 거래소" 한국거래소의 국감 단골 지적사항인 관피아·정피아 등 낙하산 인사 문제가 올해도 어김없이 나타났다. 13일 열린 국정감사에서 국회 정무위원회 김상민(새누리당·사진)의원은 "거래소의 지난 2010년 이후 임원 임명 현황을 보면 13명 중 9명은 낙하산 인사"라고 지적했다. 김 의원에 따르면 최경수 거래소 이사장을 비롯해 김덕수 상임감사위원, 김성배 상임감사위원 등 ...  "거래소, 외국인 배불리는 황제주 액면분할 유도책 마련 필요" 개인투자자도 안정적·고배당 황제주에 투자할 수 있도록 액면분할 유도책이 마련돼야 한다는 필요성이 제기됐다. 13일 열린 국정감사에서 국회 정무위원회 김상민(새누리당·사진)의원은 "일부 종목의 높은 주가 수준이 개인투자자의 거래를 제약해 매매거래가 매우 부진한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기재부에 따르면 올 가계 월평균 소득(415만2000원)에 비해 고가주의 주... 김상민 의원 "5대 증권사 매도 리포트 3년간 0건" 최근 3년간 국내 대형 5대 증권사는 단 한 건의 매도 리포트조차 내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2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김상민 새누리당 의원(사진)이 지난 2011년부터 올해 7월까지 발표된 증권사 애널리스트 리포트 현황을 분석한 결과, 5대 증권사인 KDB대우증권, 우리투자증권, 삼성증권, 한국투자증권, 현대증권은 매도 의견 리포트를 전혀 발간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 금융권 협회장 '억대 연봉' 감사는 '부실' 은행연합회, 금융투자협회 등 금융권 협회장들의 연봉이 최대 7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비해 감사 및 검사는 업계와 비교해 횟수도 현격히 모자라는 것으로 파악됐다. 15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새누리당 김상민 의원이 공개한 6개 금융협회 임직원 연봉 현황에 따르면 은행연합회장의 연봉은 최대 7억3500만원까지 받을 수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금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