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통계청,인구주택총조사 등록센서스로 전환 통계청이 오는 2015년부터 인구주택총조사를 등록센서스로 전환한다. 등록센서스는 현재의 현장조사 방식인 전수조사를 주민등록자료와 건축물대장 등 행정자료로 대체하는 것으로 덴마크, 핀란드 등 일부 국가에서만 실시하고 있다. 이인실 통계청장은 18일 기자간담회에서 "오는 2015년 등록센서스 전환을 추진하고 있다"며 "인구주택총조사를 등록센서스로 전환하면 응답자의 ... 5월 취업자 21.9만명..10년2개월래 최악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면서 다소 나아질 것으로 예상됐던 고용시장이 최악으로 치달았다. 10일 통계청이 발표한 '5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5월 신규 취업자수는 2372만명으로 전년동월대비 21만9000명 감소했다. 지난 1999년 3월 39만명 감소 이후 10년2개월만의 최저 수준이다. 취업자수는 지난해 12월 1만2000명 감소한 이후 올해 1월 -10만3000명, 2월 -14만20...  日, 4월 산업생산 최대폭 증가 일본의 4월 산업생산이 56년래 최대폭으로 증가했다. 블룸버그통신은 29일(현지시간) 세계 경제 회복에 따른 수출 수요 증가와 기업들의 재고 소진으로 일본의 4월 생산이 3월 대비 5.2% 상승했다고 보도했다. 이 같은 수치는 시장이 제시한 3.3% 상승을 훨씬 웃도는 것이다. 일본 상무성은 이날 이 같은 내용을 발표하고 일본의 산업생산이 2달 연속 오름세를 보였으며 일본 기... 경기회복 신호 감지.."상승국면은 아직" 경기 회복의 신호가 나타나고 있지만 일부 지표는 아직 불안한 모습을 보여 경기회복을 논하기엔 이른 것으로 분석됐다. 통계청이 29일 발표한 '4월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4월 광공업 생산은 전월보다 2.6% 증가해 4개월 연속 상승세다. 그러나 지난해 4월보다는 자동차, 기계장비 등의 부진으로 8.2% 감소했다. 출하는 반도체·부품, 화학제품 등을 중심으로 전월대비 3.1% ... 가계 실질소득·소비 최대폭 감소 지난 1분기(1~3월) 전국 가구의 실질소득과 실질소비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각각 3.0%, 6.8% 감소했다. 이는 2003년 통계 작성 이후 최대폭으로 줄어든 것으로 경기침체 여파가 실물경제로 번지면서 가계소득이 계속 줄어들자 가구마다 허리띠를 더욱 바짝 조른 결과로 분석된다. 통계청은 29일 '2009년 1/4분기 가계동향'에서 지난 1분기 월 평균 가구소득(전국 2인 이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