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외형보다 실용…삼성, 전용기·전용헬기 매각 삼성그룹이 보유 중인 전용기와 헬기를 대한항공에 매각한다. 비용을 절감하기 위한 조치다. 동시에 이재용 삼성전자(005930) 부회장이 추구하는 실용주의가 반영됐다는 분석이다. 11일 삼성에 따르면 삼성은 보잉 항공기 B737 2대와 캐나다 봉바르디에가 제작한 BD700 1대를 대한항공에 매각하기로 했다. 전용기 조종사와 보수·유지 등 정비 인력 30여명도 대한항공(003490)... 판 커진 대우증권 인수전, 향후 전망은 미래에셋증권인 1조원대 유상증자를 통해 적극적인 인수·합병(M&A)에 나서겠다고 밝힘에 따라 KDB대우증권 인수전이 한층 달아오를 전망이다. 10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대우증권의 최대주주인 산업은행은 내달 초 주식 매각 공고를 낼 예정이다. 산은에 따르면 대우증권 가격은 장부가 기준으로 1조7758억원이며, 산은자산운용(634억원)과 패키지 매각될 경우에는 가격 규... 고용승계, 홈플러스 매각 최대 쟁점 홈플러스를 인수하는 MBK파트너스가 임직원 전원의 고용승계를 약속했음에도 불구하고 사내 분위기는 심상치 않다. 노동조합은 자신들이 MBK파트너스에 아무런 관련 답변을 받지 못했다며 강경기조를 이어가겠다는 계획이다. 8일 업계에 따르면 홈플러스 노조가 MBK에 대화를 제의했지만 답변기한일인 이날까지 MBK측의 별다른 접촉은 없었다. 노조는 MBK와 고용안정, 분할... 테스코·MBK, 홈플러스 인수 계약 체결 홈플러스 역삼동 본사. (사진뉴스토마토)테스코와 한국계 사모투자펀드 MBK파트너스 컨소시엄(캐나다연금투자위원회·캐나다공무원연금·테마섹 포함, 이하 MBK)은 7일 홍콩에서 홈플러스 지분 100%를 인수하는 주식양수도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테스코에 따르면 매각금액은 42억4000만파운드(약 7조7464억원, 원·파운드 환율 1826.97 기준)로 MBK는 빠른 시간 내에 홈... 본궤도 오른 대우증권 매각…노조 갈등·가격 부담 '걸림돌' KDB대우증권 매각이 매각 주관사와 자문사 선정으로 본궤도에 올랐지만 해결해야 될 과제들이 산적해 있다. 내달 초 주식 매각 공고를 낼 예정이지만, 노조와의 갈등과 가격 변수 등 넘어야 할 산들이 만만치 않기 때문이다. 7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지난 4일 산업은행은 대우증권과 산은자산운용, 산은캐피탈의 매각 주관사로 삼일회계법인(국내)과 크레디트스위스증권(국외)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