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중기청 국감, 소상공인 지원대책 요구 쏟아져 14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진행된 중소기업청 등에 대한 산업통상자원위원회 국정감사에서는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에 대한 지원대책 요구가 이어졌다. 새누리당 홍지만 의원은 "내수부진과 과당경쟁 등으로 인해 소상공인들의 창업 5년 후 생존율이 30%에 불과하다"며 "이들의 재기를 돕기 위해 소기업·소상공인공제(노란우산공제)의 한도를 늘릴 필요가 있... 잘못된 수요예측으로 천안논산고속道에 혈세 '펑펑' 잘못된 수요예측으로 천안∼논산 민자 고속도로 민간사업자 지원에 매년 470억원의 혈세가 들어가고 있어 수익 개선방안이 도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박수현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의원이 국토교통부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현재 총연장 81km의 천안∼논산 고속도로 통행료는 9100원으로 같은 거리의 도로공사 고속도로 4300원에 비해 2.1배나 ... 문제투성이 인천공항 자기부상열차 하자발생 등 운영관련 안전 문제로 최근 개통이 지연된 인천공항 자기부상열차 사업이 도마 위에 올랐다. 사업 주관부처인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은 2년 전 이 사업에 대해 '성공했다'며 자평, 파장이 예상된다. 변재일 국토교통위원회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이 10일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인천공항 자기부상열차와 관련, 지난해 총 183건의 하... 탈세 목적 부동산 업·다운계약 매년 증가 부동산 거래를 하면서 세금을 적게 내기 위해 실제 거래가격보다 높거나 낮은 가격으로 계약서를 작성하는 등 부동산 거래 허위신고건수가 해마다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김태원 의원이 10일 국토교통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정부는 지난 2010년부터 올해 6월까지 지연신고·미신고, 다운계약, 업계약 등 부동산 거래 허위신고 총 1만5536... 국토부 산하 24개 공기업 절반 부채 증가 국토교통부 산하 공공기관 중 절반의 공공기관이 정부의 공공기관 정상화 대책도 불구하고 오히려 부채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정부의 공공기관 개혁이 거꾸로 가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11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박수현 의원에 따르면 국토부 산하 24개 공기업 부채는 지난해 말 기준 216조8174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도인 2013년 말 220조1872억원에 비해 3조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