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한미 FTA 반대 도로점거' 정동영 전 의원 항소심도 벌금 50만원 미신고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반대 집회를 열어 광화문 일대 교통을 방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정동영(62) 전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이 항소심에서도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4부(재판장 임동규)는 15일 일반교통방해로 혐의로 기소된 정 전 의원에게 원심과 마찬가지로 벌금 50만원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정 전 의원이 사건 당일 옥외 집회 참가자들 선두에 서... '북한 미화·박정희 폄하' 논란 한국사교과서 수정명령…항소심도 '적법' 북한체제 미화와 박정희 정부 폄하 논란에 휩싸였던 고등학교 한국사 교과서 6종에 대한 수정명령이 적법하다고 항소심도 판단했다. 서울고법 행정4부(재판장 지대운)는 15일 고등학교 한국사 교과서 집필자협의회 주진오, 한철호 공동대표 등 12명이 교육부를 상대로 낸 수정명령취소 청구소송 항소심에서 원심과 같이 원고패소 판결했다. 교육부는 지난 2013년 10월 8종 교과서 ... (기자의눈)반재벌 정서는 재벌이 만든다 사회적 비리에도 '고전은 영원하다'는 말이 통한다. 너무나도 진부하지만 작금의 상황들을 이렇게 밖에 표현할 수밖에 없다. '무전유죄 유전무죄'. 돈 있으면 무죄로 풀려나지만 돈이 없을 경우 유죄로 처벌받는다는 뜻이다. 최근 대법원이 이재현 CJ그룹 회장 사건을 파기환송한 것을 두고 말이 많다. 이 회장은 1657억원의 횡령과 배임, 조세포탈 혐의로 구속 기소돼 1심에서 징역 ... 양승태 대법원장 "사법 주권 회복·독립 돼야" 양승태 대법원장이 11일 열린 제1회 법원의 날 행사에서 "사법 주권 회복과 사법부 독립의 참된 의미를 되새기고자 '법원의 날(9월13일)'을 지정하고 첫 기념식을 가지게 된 것은 그 의미가 각별하다"고 밝혔다. 양 대법원장은 이날 서초구 대법원 청사 1층 대강당에서 열린 개회식에서 기념사를 통해 "대한민국 사법부의 '독립'은 외세로부터의 독립, 즉 강제로 박탈당했던 사법 주권을 회복... 법원, 김기종씨 '살인미수'만 유죄인정 징역 12년 선고(종합) 마크 리퍼트(42) 주한 미국대사를 습격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김기종(55) 우리마당 독도지킴이 대표가 징역12년을 선고받았다. 법원은 김씨의 살인미수 혐의는 유죄로,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는 무죄로 판단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25부(재판장 김동아)는 11일 살인미수 등 혐의로 기소된 김씨에게 징역 12년을 선고했다. 다만 검찰이 추가로 기소한 국보법 위반 혐의에 대해서는 무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