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조현준 효성 사장 국감 불출석…"재판에 영향 미칠 수 있다" 조현준 효성 사장(사진)이 국정감사에 불출석한다. 15일 효성(004800)그룹에 따르면 조 사장은 전날인 지난 14일 저녁 불출석 사유서를 국회에 제출했다. 앞서 지배구조 투명성과 관련해 정무위원회의 금융감독원 국감 증인으로 채택된 조 사장은 이날이 증인 출석 예정일이었다. 효성그룹 관계자는 "현재 재판과 수사가 진행 중인 상황이기 때문에 출석할 입장이 못되고, 재판과 수... 조현준 효성 사장 국정감사 불출석 조현준 효성 그룹 사장이 국정감사에 불출석한다. 15일 효성(004800)그룹에 따르면 조 사장은 전날인 지난 14일 저녁 불출석 사유서를 국회에 제출했다. 앞서 지배구조 투명성과 관련해 정무위원회의 금융감독원 국감 증인으로 채택된 조 사장은 이날 국회 출석 예정일이었다. 효성그룹 관계자는 "현재 조 사장에 대한 재판과 수사가 진행 중이기 때문에 출석할 입장이 못되고 재... 삼성중 임단협 타결, 다른 '조선 빅2'는? 삼성중공업이 10일 '조선 빅3' 중 가장 먼저 임금 및 단체협상을 마무리지었다. 이번 결과가 공동파업을 진행 중인 현대중공업과 대우조선해양 임단협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삼성중공업은 이날 노동자협의회와 협의한 잠정합의안을 놓고 노사협의회 찬반투표를 진행한 결과 70.3% 찬성률로 최종 가결됐다고 밝혔다. 주요 협상 내용은 ▲기본급 0.5% 인... 실적 부진 재계, 구조조정 회오리 속으로 경기 침체로 실적 부진이 이어지면서 기업들이 고강도 구조조정에 돌입했다. 새로운 사업을 통한 이익 창출이 쉽지 않은 데다 경영 환경이 더 나아질 것 같은 기미가 보이지 않자 내부 인력을 조정하고 비용 절감에 나선 것이다. 삼성전자(005930)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구조조정에 착수했다. 수익성 개선을 위해서다. 인사, 재무, 홍보 등 본사 지원부문 인력을 10% 줄이고 내년 ...  효성중공업 창원공장 파업…노조 상경투쟁 효성중공업 창원공장이 파업 중인 것으로 8일 뒤늦게 확인됐다. 효성중공업 창원공장 노조는 약 2주전부터 파업에 돌입했다. 사측의 임금동결방안을 받아들일 수 없다는 게 노조 측 설명이다. 효성중공업 창원공장 노조원 84명은 이날 서울로 상경해 마포구 공덕동 본사 건물 앞에서 상경투쟁을 진행 중이다. 노조원들의 본사 진입을 대비해 현재 본사 앞에는 경찰기동대가 배치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