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임종룡 "인터넷은행 대주주 적격성 면밀히 살필 것" 임종룡 금융위원장(오른쪽)과 진웅섭 금융감독원장이 7일 국회에서 열린 정무위원회의 금융위, 금감원에 대한 종합감사에서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임종룡 금융위원장이 인터넷전문은행 예비인가 신청서를 낸 사업자 가운데 '해외도박·횡령·배임·조세포탈' 혐의를 받고 있는 대주주가 포함된 곳의 적격성을 면밀히 살피겠다고 밝혔다. 임 위원장은 7일 열린 국회... 현대기아차, 미국시장서 일본과 경쟁할 방안은 원화 약세와 폭스바겐 대규모 리콜 사태로 미국 시장서 호재를 맞은 현대기아차의 셈법이 복잡해졌다.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TPP) 타결로 현지 최대 경쟁자인 일본업체의 경쟁력 상승이 전망되는 탓이다. TPP는 총 12개의 아시아·태평양 지역국이 참여한 복수국 간 자유무역협정(FTA)이다. 상품거래와 원산지 규정은 물론 무역 구제조치, 기술 장벽, 지적재산권 등 광범위한 자... TPP 타결…정부, 가입 적극 검토한다지만 '첩첩산중'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TPP) 협상이 마침내 타결된 가운데 한국이 TPP가입을 적극 추잔하겠다는 방침을 세워놓고 있지만 쉽지 않을 전망이다. 산업통상자원부는 6일 "TPP의 실질적인 타결을 환영하고, TPP가 향후 역내 무역·투자 자유화를 통한 지역경제통합에 기여할 것"이라며 "TPP도 국익을 극대화하는 방향으로 참여를 적극 검토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최경환 부총리... 의류주, TPP 타결 수혜 기대에 '방긋' 의류 관련주가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TPP) 타결의 수혜주로 부각되면서 동반강세를 보였다. TPP 참여국인 베트남의 섬유산업 발전이 전망되는 가운데, 베트남에 생산 거점을 확보한 국내 업체들에게 호재로 작용할 것이란 기대감이 주가 상승을 이끌었다. 6일 한세실업은 전거래일 대비 4.1% 오르며, 장 중 52주 신고가를 경신하면서 한 달여 만에 6만원대로 올라섰다. 박희진 ... 한국 빠진 '슈퍼동맹' TPP체결에 속타는 경제계 미국·일본·캐나다·호주 등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TPP) 최초 회원국 12개에 결국 한국이빠진 데 대해 경제계는 아쉬운 기색이 역력하다. 정부는 TPP에 참여하는 방향으로 검토하고 있지만 때를 이미 놓친 것 아니냐는 볼멘소리도 적지 않은 상황이다. 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TPP 협상 타결로 우리나라의 기존 통상 전략을 통째로 수정해야 할 기로에 섰다는 지적이 제기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