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아모레퍼시픽, '2015 칸 세계면세품박람회' 참가 아모레퍼시픽(090430)은 지난 18일부터 23일까지 프랑스 칸(Cannes)에서 열린 '2015 세계면세품박람회(TFWA World Exhibition & Conference)'에 참가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참가는 2012년부터 4년 연속으로 이어진 것으로 아모레퍼시픽은 박람회를 통해 설화수, 라네즈 브랜드의 여러 제품을 비롯해 전 세계 메이크업 시장 트렌드를 선도하고 있는 쿠션 제품을 글로벌... 신세계 '남대문' vs 두산 '동대문' 면세점 맞불 서울 시내면세점 운영권 신규 진입을 도전하는 신세계(004170)와 두산(000150)이 한날 한시에 기자간담회를 열며 사실상 본격적인 경쟁을 선언했다. 공교롭게도 두 기업은 각각 남대문과 동대문을 시내면세점 입지로 내밀며 묘한 신경전을 펼치고 있다. 지난 7월 한차례 고배를 마셨던 신세계는 26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남대문을 중심으로 한 관광산업 발전방안을 발표했으며, 두... 두산 '동대문 미래창조재단' 출범…"선관의무 다할 것" "면세점 유치 여부와 상관없이 동대문 미래창조재단의 구상은 오래전부터 시작됐습니다. 이번 재단의 출범은 이 지역에 위치한 유일한 대기업으로서 이행해야 하는 선관의무에서 비롯된 것입니다." 박용만 두산그룹 회장은 26일 서울 동대문 두산타워에서 '동대문 미래창조재단' 출범을 알리고, 면세점 유치와 관계 없이 이번 재단을 통해 동대문 지역 발전에 적극 앞장 나서겠다고 ... SK네트웍스 "시내면세점 유치시 2400억원 사회 환원" SK네트웍스(001740)가 서울 면세점 두 곳을 모두 유치할 경우 2400억원을 지역·중소기업과의 상생 사업에 투자하겠다는 청사진을 제시했다. SK네트웍스는 이번 시내면세점 입찰에서 워커힐과 동대문에 면세점을 유치할 경우 총 8200억원에 이르는 투자비 중 면세점 구축과 운영자금 5800억원을 제외한 2400억원을 '지역, 중소상생'을 위해 사회 환원할 계획이라고 19일 밝... '무적' 롯데면세점, 진짜 적은 내부에 국내 면세시장에는 더 이상 적수가 없다던 롯데가 내부의 적들로 인해 무너질 처지에 빠졌다. 롯데 경영권을 두고 다시한번 분쟁을 일으킨 친부인 신격호 총괄회장과 친형인 신동주 전 일본롯데홀딩스 부회장이 갈길 바쁜 롯데의 발목을 붙잡고 있다. 롯데그룹은 롯데면세점 본점(소공점)과 월드타워점(잠실점) 등 올 연말 특허가 만료되는 서울 시내면세점 2곳에 대한 특허권 재승... 그들만의 자축 파티로 끝난 코리아 블랙프라이데이 내수 활성화를 위해 정부가 직접 나서 급조한 '코리아 블랙프라이데이'가 지난 14일 종료됐다. 정부의 기대와 달리 만족할만한 성적표는 아니라는게 업계의 판단이다. 한마디로 백화점 정기세일 기간이 늘어난 그들만의 행사였다는 분위기다. 정부는 블랙프라이데이를 정기화 하겠는 입장이지만 업계는 그다지 달가워하진 않는 눈치다. 이번 기간 나타난 문제를 해결 방안을 찾는 것이... 신세계 SSG.com, '무료배송' 해외직구 전문관 오픈 신세계(004170)가 운영하는 온라인 복합쇼핑몰 SSG.com은 오는 19일 해외 현지에 매장과 물류창고를 갖춘 협력사들과 손잡고 '무료배송'을 앞세운 해외직구 전문관의 문을 연다고 15일 밝혔다. 배송대행이나 구매대행을 통한 복잡하고 긴 배송기간과 비싼 배송비, 개인별 관세납부의 번거로움 등 기존 해외직구의 불편함을 줄이고 무료배송까지 내세워 고객몰이에 나서는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