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박 대통령 “창조경제·문화융성으로 경제도약과 일자리 창출” 박근혜 대통령은 27일 국회에서 내년도 예산안 시정연설을 갖고 “내년에도 정부는 창조경제와 문화융성을 두 축으로 경제의 도약과 일자리 창출에 모든 노력을 기울여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박 대통령은 “우리 경제가 저성장의 고리를 끊고 다시 도약하기 위해서는 새로운 아이디어와 신기술이 부가가치로 이어지는 역동적인 혁신경제로 거듭 나야 한다”며 “창조경제혁신... 고교생 43% "한국사 국정화하면, 심화학습 필요" 고등학생 43%가 한국사 국정화 교과서로 수능을 준비하기 위해 심화학습이 필요해졌다고 답한 것으로 조사됐다. 27일 교육업체 진학사(대표 신원근)가 고1~2학년 회원 22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현재 중2학생이 치르는 2020학년도 수능부터 적용되는 한국사 국정화 교과서가 수능에 어떤 영향을 줄 것인지에 대해 ‘하나의 교과서에서만 출제되므로 심화학습이 필요해졌... ‘친박계’ 국정교과서 여론몰이 “병든 교과서 고쳐야, 좌파는 모두 거짓” 박근혜 대통령의 국회 예산안 시정연설을 하루 앞둔 26일, 새누리당 친박(박근혜)계 의원들의 모임인 국가경쟁력강화포럼은 ‘한국사교과서 국정화, 왜 필요한가’를 주제로 조찬 세미나를 열었다. 청와대 정무특보를 역임한 ‘친박핵심’ 윤상현 의원이 주관한 이날 세미나에는 친일·독재 미화 논란에 휩싸였던 교학사 역사교과서의 대표집필자 권희영 한국중앙연구원 교수가 강... 박 대통령 27일 국회 시정연설, ‘교과서 정국’ 정면돌파하나 박근혜 대통령이 27일 국회에서 취임 후 세 번째 예산안 시정연설에 나서는 가운데 이 자리를 통해 공개할 ‘대국민메시지’에 관심이 모인다. 특히 최근 ‘정국의 핵’으로 떠오른 한국사 교과서 국정화 문제에 대해 어떤 발언을 내놓을지 주목된다. 교과서 국정화 문제로 여야가 첨예하게 맞붙어 연말 예산을 논의해야할 여의도 국회는 경색돼 있고, 새누리당 내부에서도 우려의 ... ‘군사작전’하듯 교과서 국정화 몰아붙이는 여권, 그 속내는 한국사교과서 국정화를 둘러싼 여야의 ‘교과서 전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정부와 새누리당이 국정화 드라이브를 강력히 걸고 있는 가운데 새정치민주연합 등 야권은 장외여론전을 통해 저지선을 펴고 있다. 정부는 지난 12일 ‘2017학년도 중·고등학교 한국사 교과서 국정전환’을 행정예고한 후 후속 작업을 차근차근 진행 중이다. 행정절차법에 의하면 예고 후 20일 동안 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