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순환매 장세…실적·배당·경기방어주 선별 최근 국내증시는 업종별, 시장별 순환매로 요약할 수 있다. 3분기 실적시즌도 후반으로 치닫고 있지만 여전히 주도주가 나타나기보다는 가격매력과 수급의 쏠림현상이 순환매를 자극한다는 분석이다. 9월~10월 중반 대형주, 수출주, 화학, 에너지 업종의 반등이 나타나기 시작했는데 최근 일부 중소형주와 내수주 및 중국관련주가 다시 꿈틀대는 양상이다. 남은 2달동안 단기 전... 코스피, 美 금리 동결 소식에 상승세…메디톡스 10% 급등 ↑ 코스피가 상승 출발했다. 미국 기준금리 동결 소식에 삼성전자의 자사주 매입 후 소각 등 강력한 주주환원책이 더해졌기 때문이다. 지수는 약 석달만에 2050선을 회복했다. 국제유가는 큰 폭으로 올랐다. 미국의 원유 재고가 5주 연속 증가했으나 예상보다는 낮은 수준을 기록하며 매수세가 유입된 덕분이다. 서부텍사스산원유(WTI) 12월물 선물 가격은 전일대비 배럴당 2.74달러, 6.... 선택과 집중 통했다…삼성전기, 3분기 영업익 1000억 돌파 삼성전기가 약진하고 있다. 주요 거래선의 신모델 출시가 잇따르고 중화시장을 적극 공략하면서 실적이 개선됐다. 특히 올해 들어 구조조정과 사업구조 재편을 단행하며 전체 매출 상승폭은 다소 줄었으나 영업이익이 높아졌다. 삼성전기(009150)는 올해 3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1조6095억원, 영업이익 1015억원을 기록했다고 29일 발표했다. 매출은 전분기 0.5%, 전년동기... (오늘의 증시) 지수 상승폭 제한적…차별화 장세 심화 시기 중국과 유럽중앙은행(ECB)의 추가적인 통화확대정책으로 우호적인 글로벌 유동성 환경이 조성되고 있으나, 지수 상승을 견인할 내부동력 확보는 여전히 미진한 상황이다. 이에 코스피 향방보다는 업종과 종목별 순환매 흐름 속에서 전개될 수익률 차별화 심화에 대비할 필요가 있다. 포트폴리오 안정성 확보 차원에서는 실적발표를 통해 이익개선 여부가 확인된 종목군을 중심으로...  현대글로비스, 3분기 순이익 부진…사흘째↓ 현대글로비스(086280)가 3분기 부진한 순이익을 기록한 가운데 3거래일째 약세를 이어가고 있다. 29일 오전 10시5분 현재 현대글로비스는 전일 대비 7500원(3.69%) 내린 19만6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28일 현대글로비스는 3분기 순이익이 157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82.5% 감소했다고 공시했다. 이에 대해 강동진 HMC투자증권 연구원은 "순이익은 일회성 요인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