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여야, 특수활동비 소위 구성 불발…본회의 일정 ‘불투명’ 여야가 30일 특수활동비 제도 개선 소위원회 구성 문제에 대해 협상에 나섰으나 협상 1시간만에 결렬되면서 31일 본회의 개최도 불투명해졌다.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간사인 새누리당 김성태 의원과 새정치민주연합 안민석 의원은 이날 회동을 통해 핵심 쟁점인 국회 예결위 산하 ‘특수활동비 소위’ 구성을 놓고 논의에 들어갔으나 결국 의견차를 좁히지 못했다. 이날 여당은... 메르스법, 국회 본회의 통과…정보공개 강화 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 감염 환자 및 관련 정보를 공개하고 감염병관리기구 설치를 의무화하는 내용의 이른바 ‘메르스법’이 25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국회는 이날 오후 본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의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재석의원 249명 중 찬성 247명 기권 2명으로 가결 처리했다. 개정안에 따라 감염병 예방이나 관리 체계가 ... 여당 지도부 패닉…야당은 메르스 관련 법 이외에 국회 일정 '보이콧' 박근혜 대통령이 25일 국회의원 211명의 찬성으로 통과시킨 국회법 개정안에 대해 거부권(재의요구안)을 행사하면서 정치권 전체가 거부권 소용돌이 속으로 빨려 들어가고 있다. 국회법 개정안 재의요구에 따른 본회의 상정 여부와 상정시 또는 미상정시 예상되는 각각의 시나리오에 따라 어떤 결말을 맞을지 판가름 날 전망이다. 첫번째 관건은 대통령의 재의요구에 따른 국회법 ... 이상민에 한방 맞고 국회법에 '화풀이' 이상민 국회 법제사법위원장(새정치민주연합)의 결재 보류로 지난 12일 본회의에서 3개 법안만 처리된 것과 관련, 새누리당이 ‘즉시 결재’를 의무화하는 내용의 법안을 내놨다. 새누리당은 13일 노철래 의원 대표발의로 소관 상임위에서 심사가 완료된 법률안을 ‘즉시’ 본회의, 또는 위원회에 보고하도록 하는 내용의 국회법 개정안을 발의했다. 노 의원은 제안 이유에 대해 “위... 공무원연금 난제 넘은 국회 남은 과제는 여야가 최대 난제였던 공무원연금 개혁 과제를 풀어내면서 사흘 뒤 마무리되는 4월 임시국회의 최종 입법 성적에도 관심이 모아진다. 정부여당의 경제활성화법안은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클라우드펀딩법), 하도급법, 산업재해보상법이 본회의 상정 최종 관문인 법사위로 이관되는 진척을 이뤄 4월 국회 내 처리에 청신호가 켜졌다. 소득주도 경제성장 기반 입법 강화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