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정옥근 부자 "STX서 받은 돈은 후원금" 항소심도 혐의 부인 이른바 'STX 뇌물수수' 사건으로 1심에서 중형을 선고받은 정옥근(63) 전 해군참모총장과 장남 정모(38)씨가 항소심 첫 공판에서 혐의를 부인했다. 서울고법 형사1부(재판장 이승련) 심리로 2일 열린 정씨 부자에 대한 항소심 1회 공판에서 정씨 부자의 변호인은 "이들이 STX로부터 받은 돈은 정당한 후원금이기에 뇌물성이 없으며 당시 정 전 총장은 해군 함정 획득사업과는 직무 관령... 검찰, 뇌물받고 일감 몰아준 농협중앙회 직원 구속기소 협력업체로부터 골프접대 등 향응과 뇌물을 받은 농협중앙회 소속 직원이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부장검사 임관혁)는 NH개발 협력업체로부터 골프접대와 수천만원 상당의 금품을 받은 혐의(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뇌물수수)로 농협중앙회 직원 성모씨(52)를 구속 기소했다고 8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성씨는 2012년부터 지난해까지 NH개발 건설사업본부장으로 ... 철도업체 뇌물수수 전 감사원 간부 징역 6년 확정 철도 관련 업체들로부터 뇌물을 수수한 혐의로 기소된 전 감사원 간부에게 징역 6년이 확정됐다. 대법원 1부(주심 김용덕 대법관)는 뇌물수수 등 혐의로 기소된 김모(53)씨에 대한 상고심에서 징역 6년과 벌금 5000만원, 추징금 2억2000만원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29일 밝혔다. 김씨는 한국철도시설공단, 철도청, 건설교통부, 한국도로공사 등 감사를 담당하던 중 2006년 1... 검찰, '함바 비리' 전직 총경 구속영장 청구 이른바 '함바식당 브로커'인 유상봉(69)씨로부터 금품을 수수한 혐의를 받고 있는 전직 총경 성모(64)씨에 대해 검찰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서울중앙지검 강력부(부장 심재철)는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뇌물) 혐의로 성씨에 대해 지난 14일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16일 밝혔다. 또 검찰은 지난달 18일 한 차례 기각된 부산환경공단 이사장 허모(58)씨에 대한 구속... "조사하면 다나와" 뇌물수수 세무 공무원 재판에 세무 조사를 무마시켜주겠다며 뇌물을 받은 세무 담당 공무원이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중앙지검 공정거래조세조사부(부장 한동훈)는 세무 공무원 김모(55)씨를 뇌물수수 등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고 9일 밝혔다. 김씨는 용산세무서 과장으로 근무하던 지난 2011년 세무 조사 명목으로 금품을 전달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에 따르면 김씨는 그해 12월 맹모씨가 시가 100억원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