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2차 시내면세점 대전' 최종 승자는…관세청, 14일 사업자 발표 올해 특허가 만료되는 서울 시내면세점 3곳과 부산 1곳을 운영할 사업자가 오는 14일 선정된다. 5일 관세청에 따르면 오는 연말 특허가 만료되는 서울 면세점 3곳과 부산 면세점 1곳을 운영할 사업자에 대한 심사를 13~14일 양일간 실시하고 다음 주말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이번 연말에 특허가 만료되는 면세점은 SK네트웍스의 워커힐(11월16일), 롯데면세점의 소공점(12월22일)과 ... 한-아세안, 관세 당국간 '무역원활화' 논의 우리나라와 아세안 6개국(캄보디아·말레이시아·미얀마·필리핀·태국·베트남)의 관세 당국이 세계무역기구(WTO) 무역원활화협정(TFA)의 이행을 통한 무역원활화 협력 방안에 머리를 맞댔다. 관세청은 오는 29일까지 서울에서 아세안 관세당국 고위급을 대상으로 무역원활화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2006년부터 매년 개최해 온 세미나는 한국과 아세안 양측... 한국-스리랑카, '세관 현대화' 논의…전자통관시스템 등 경험 공유 우리나라와 스리랑카가 세관 현대화에 머리를 맞댔다. 최근 고속성장으로 교역량이 급증하고 세관 업무량이 증가하고 있는 스리랑카에 세계적으로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는 한국의 관세행정 경험을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다. 관세청은 오는 24일까지 서울 강남구 서울세관에서 스리랑카 관세청 고위급 10명을 초청해 '한국-스리랑카 세관 현대화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 관세청, 한중 FTA 발효 대비 정책자문단 회의 개최 관세청은 한중 자유무역협정(FTA) 연내 발효 대비 특별지원대책 마련에 앞서 민간 전문가 의견 수렴을 위해 서울세관에서 FTA 정책자문단 회의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교수·연구원 등 민간 FTA 전문가 17명으로 구성된 자문단은 이날 회의에서 '한중 FTA 발효대비, 2단계 특별지원'을 주제로 신속한 이행 준비, 불법·부정 특혜 무역 차단 등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 무역수지 43개월 연속 흑자 행진 지난달 수출 감소폭이 6년 만에 최대치를 기록해 최악의 부진 실적을 보인 가운데, 무역수지는 43개월 연속 흑자 행진을 이어갔다. 수출이 부진한 상황에서 수입이 훨씬 적은 데 따른 불황형 흑자다. 15일 관세청의 '8월 수출입동향'에 따르면 8월 수출은 지난해 같은 달보다 14.9% 감소한 392억달러로 집계됐다. 수입은 350억달러로 1년 전보다 18.3% 줄었다. 이에 따른 무역수지는 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