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시론)막무가내 권력의 미래 최강욱 법무법인 '청맥' 변호사버마가 깨어났다. 버마 독립운동의 영웅 아웅 산의 딸로, 민주화의 상징이 된 아웅산 수치가 이끄는 야당이 군부독재 정권에 압승을 거두었다. 캐나다의 10월 총선 결과도 화제였다. 부자증세와 보편복지를 앞세운 자유당이 승리하면서 내각수반이 된 43세의 쥐스탱 트뤼도가 훤칠한 외모로 세계인의 이목을 끌더니, 10명의 무슬림 의원과 10명의 원주민 ... 사라진 전세계약 4천가구…월세로 표류 월세화라는 큰 흐름에 휘말려 난민으로 떠도는 월세 세입자들이 빠르게 늘고 있다. 2년 전 계약했던 전세 세입자 중 거의 4000가구가 재계약에 실패했거나 포기했다. 같은 기간 다달이 주거비를 내야하는 월세계약은 7000가구가 넘게 늘었다. 12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올들어 전국 전월세거래량은 12만2617건을 기록했다. 이 중 전세가 6만8543건, 월세가 5만4074건이다. ... 박 대통령 “역사 잘못 배우면 혼이 비정상…참으로 무서운 일” 박근혜 대통령은 10일 역사교과서 국정화 문제와 관련해 “자기 나라 역사를 모르면 혼이 없는 인간이 되는 것이고, 잘못 배우면 혼이 비정상이 될 수밖에 없다. 이것은 참으로 무서운 일”이라고 주장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 국무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현 역사교과서는 우리 현대사를 정의롭지 못한 역사로 부정적으로 묘사하고 있다”며 “잘못되고 균형 잃은 역사... 유승민 부친상이 드러낸 여권지형도…박 대통령 앙금 남았나 유승민 전 새누리당 원내대표의 부친상에 여야 정치권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 최근 정종섭 행정자치부 장관의 ‘총선용 사퇴’로 청와대발 ‘TK(대구·경북)물갈이론’이 재차 수면위로 부상하면서 그 관심의 정도가 커진 분위기다. 유 전 원내대표의 부친 유수호 전 국회의원이 지난 7일 밤 향년 84세로 별세한 가운데, 8일부터 빈소가 마련된 대구 경북대병원 장례식장에는 문상... 서울 중·고교에 '친일인명사전' 비치…논란 예상 박정희 전 대통령을 포함한 '친일인명사전'이 이르면 올해 안에 서울시 내 모든 중·고등학교에 배포된다. 사전 예정된 사업이었지만 배포시기가 역사교과서 국정화 논란과 맞딱드리면서 일부 학부모와 보수단체 등의 반발이 예상된다. 8일 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서울시의회는 지난해 12월 '2015년도 서울시 교육비특별회계 예산안'을 통과시키며 1억7550만원을 증액해 서울 시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