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정책 도입 1순위' 기업은행 직원들 "우리가 봉인가" 반발 정부가 공공부문 개혁의 일환으로 금융공기업부터 성과제를 이식하려 하자 기업은행 직원들이 크게 반발하고 나섰다. 국책은행이라는 이유로 기업은행을 본보기 삼아 은행권에 새로운 제도를 도입하려는 게 한두 번이 아니기 때문이다. 대다수의 기업은행 직원들은 임금피크제, 복지혜택 삭감에 이어 이제는 임금체계까지 무너지게 생겼다고 분통을 터뜨리고 있다. 17일 금융권 ... 전북은행지역사랑봉사단, 학대피해 아동 '지원' JB금융그룹 전북은행지역사랑봉사단은 지난 14일 전주시 서서학동에 위치한 굿네이버스 전북아동보호전문기관에서 '학대피해아동 지원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대청소, 가구 리폼, 아동문화체험 등의 행사로 진행된 이번 봉사활동은 학대피해 아동들이 안정적인 삶을 누릴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주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최강성 노조위원장을 비롯해 전북은행지... 외국계은행, 성과제 도입 논란에 '여유' 외국계 은행들이 성과제 도입 논란에서 비교적 여유로운 모습을 보이고 있다. 개인의 성과를 높게 평가하는 임금체계를 미리부터 확보해 놓은 덕분이다. 지난 몇 년간 조직의 결속력을 떨어뜨리고 노동 유연성을 높이고 있다는 비난에 휩싸여 홍역을 치렀던 것과 대조된다. 11일 은행권 관계자들은 외국계 은행의 경우 성과주의에 입각한 임금제도를 이미 구축해 놓은 상태라고 입... 수능날 은행개점 시간 9시→10시로 변경 전국은행연합회가 201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시행되는 12일에 은행 개점 시간을 9시에서 한 시간 늦춘 10시로 변경했다고 11일 밝혔다. 마감 시간은 평소와 동일한 17시다. 은행연합회 관계자는 "교통소통, 소음방지, 문답지 수송 원활화 등을 위해 은행영업 시간을 조정했다"고 말했다. ◇농협은행 지점에서 고객들이 직원과 상담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윤석진 기자 ddagu@et... 국내은행, 3분기 순이익 1.4조원…전년比 0.3조원 감소 금융감독원은 지난 3분기 국내 은행의 당기순이익이 1.4조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0.3조원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10일 밝혔다. 수이자마진이 줄어들면서 이자이익이 악화된 데다 환율상승으로 외환·파생관련 손익 또한 감소한 탓이다. 이번 실적 조사는 일반은행(시중은행, 지방은행)과 특수은행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3분기 중 국내 은행의 총자산순이익률(ROA)은 0.27%로 전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