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요우커 소비 확대, 국내 GDP에 미치는 영향은 한국투자증권은 중국인 관광객(요우커)의 소비 확대가 국내총생산에 미치는 영향이 기존 0.8%에서 1%로 증가했다고 20일 분석했다. 박정우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한국관광공사에 따르면 지난달 중국인 입국자 수는 65만명으로 연중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며 "메르스 직후인 지난 7월 25만5000명까지 위축됐던 요우커 수가 정상 추세로 복귀함에 따라 앞으로도 요우커 증가세...  깔고앉아 있으면 뭐하나…'주택연금' 끌리네 정부가 소비진작을 위해 주택연금의 가입문턱을 낮추겠다고 밝히면서 은퇴세대를 중심으로 문의가 잇따르고 있다. 전문가들은 주택연금가입의 기준을 완화한다고해서 당장 내수가 좋아지는 큰 효과를 기대하긴 어렵다고 지적했다. 다만, 장기적으로 부동산 비중이 큰 고령인구에게 안정적인 소득을 마련해준다는 측면에서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주택... 가계 금융자산 비중, 5년간 5.4%p↑ 국내 가계자산 중 금융자산이 차지하는 비중이 최근 5년간 지속적으로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단, 주요 선진국과 비교할 때 아직까지는 낮은 수준에 머물러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가계자산 중 금융자산 비중은 2014년말 기준 26.8%로 지난 2010년 21.4% 대비 5.4%p 증가했다. 같은 기간 미국(0.5%p)과 영국(0.6%p), 일본(3%p), 호주(4.6%p)의 금융...  재테크초보를 위한 통장쪼개기 비법 자산을 모으기 위해서는 돈을 버는 것보다 모으는 것이 더 중요하다. 특히 자금의 흐름을 정확히 파악하고 그에 맞는 계획을 세우는 것이 우선인데 이를 위해서는 자금을 용도에 따라 나누어 관리해야만 한다. 이를 가능하게 하는 것이 바로 ‘통장 쪼개기’다. 막상 시작하려 해도 복잡하고 어려운 통장 쪼개기, 어떤 기준으로 나누어야 할까? 금융전문가는 ‘4개 통장의 법칙’을 주... 메르스 여파에 지갑 닫은 가계…소득 늘어도 소비 '역대 최저' 소득이 늘었지만 지갑은 열지 않았다. 지난 6월 발생한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사태로 2분기 가계소비가 사상 최저수준으로 떨어졌다. 특히 메르스 여파로 고소득층인 소득 5분위마저 지갑을 닫았다. 지난해 발생한 세월호 참사때보다 가계소비가 더욱 위축된 모습이다. 23일 통계청의 '2015년 2분기 가계동향'에 따르면 2분기 가구당 월평균 소득은 427만1000원으로 지난해 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