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중국계 은행 '공세'…인터넷뱅킹도 된다 중국계 은행들이 소매금융을 강화하기 위해 인터넷뱅킹 서비스를 도입하고 고금리 예적금상품을 출시하는 등 공격적인 영업을 펼치고 있다. 22일 금융권에 따르면 중국 공상은행 서울지점은 오는 12월 부터 소매금융 강화 차원에서 인터넷뱅킹 서비스를 실시한다. 한국에 진출한 중국계 은행 중 인터넷뱅킹 서비스를 도입하는 것은 공상은행이 처음이다. 중국건설은행과 중국은행... 당국, 구조조정 투트랙…중기 '세게' 대기업 '예전처럼' 금융당국이 기업 구조조정을 투트랙으로 나눠서 추진할 것으로 보여지고 있다. 중소기업 구조조정에 대해서는 강경한 입장을 나타내고 있는 반면 대기업의 경우 미온적인 태도를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결국 당국이 중소기업에만 구조조정의 칼날을 들이대고 대기업에는 솜방망이 처벌을 내리는 '대마불사' 우려가 현실이 되는 것이 아니냐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19일 금융권에... "은행주, 내년 금리·배당 플레이 가능"-NH투자 NH투자증권은 19일 은행주에 대해 내년에는 금리·배당 모멘텀을 염두에 둔 트레이딩 전략이 유효할 것으로 전망했다. 최진석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미국 기준금리가 인상되면 국내 기준금리 인하 기대감도 완화될 것으로 예상돼 은행주에 긍정적"이라며 "기업 구조조정 불확실성이 해소되는 가운데 장단기 금리차가 확대될 경우 은행주 트레이딩 기회가 발생할 것"으로 내다봤... 은행 점포 전략 '천차만별'…"바꿔야 산다" 은행들이 변하고 있다. 점포 수가 아닌 각자의 특성을 살린 새로운 점포 전략을 내세워 경쟁에 나서고 있다. IT기술을 가미한 태블릿브랜치 점포, 고객과 지역의 여건을 고려한 맞춤형 점포, 자산관리에 특화된 점포, 수익형 전략점포 등 각양각색이다. 18일 금융권에 따르면 은행들은 한계에 다다른 지점을 과감하게 폐쇄하는 한편, 자산관리에 특화된 지점을 내거나 수익이 날 만... '정책 도입 1순위' 기업은행 직원들 "우리가 봉인가" 반발 정부가 공공부문 개혁의 일환으로 금융공기업부터 성과제를 이식하려 하자 기업은행 직원들이 크게 반발하고 나섰다. 국책은행이라는 이유로 기업은행을 본보기 삼아 은행권에 새로운 제도를 도입하려는 게 한두 번이 아니기 때문이다. 대다수의 기업은행 직원들은 임금피크제, 복지혜택 삭감에 이어 이제는 임금체계까지 무너지게 생겼다고 분통을 터뜨리고 있다. 17일 금융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