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내년 집값, 수도권은 오르고 지방은 내려간다" 내년 부동산 시장은 수도권 주택 매매가격은 상승하는 반면, 지방은 하락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전세가격의 경우 수도권과 동남권, 강원권은 오르고 충청권과 호남권, 대경권은 내릴 것이라는 예상이다. 한국은행은 26일 '2015년 11월 지역경제보고서'를 펴내고 부동산시장 전문가와 전국 부동산 중개업소를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를 내놨다. 보고서에 따르면 내년 수도권 주... 한은, 주택금융공사 MBS 대출 담보증권에 포함 한국은행이 내년 초부터 한국주택금융공사의 주택저당증권(MBS)을 대출 담보증권에 포함하기로 했다. 안심전환대출 취급 이후 확대된 시중은행들의 자산운용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조치다.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는 내년 1월1일부터 주택금융공사 발행 MBS를 한은의 대출 및 차액결제이행용 담보증권에 포함한다고 26일 밝혔다. 한은은 은행이 금융중개지원대출, 일중당좌대출,... 예금금리 10개월 만에 반등…만기도래 재예치 위해 상승 사상 최저 수준까지 떨어졌던 은행의 평균 예금 금리가 10개월 만에 반등했다. 은행들이 연말 만기가 돌아오는 거액 예금을 붙잡기 위해 소폭 올린 것으로 분석된다. 반면에 대출 금리는 하락세를 이어갔다. 한국은행이 26일 발표한 '2015년 10월중 금융기관 가중평균금리'에 따르면 지난달 예금은행의 신규 취급액 기준 저축성수신금리는 연 1.58%로, 전달(1.54%)보다 0.04%포인트 상승했... 정책효과에 소비심리 14개월 만에 최고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사태 이후 움푹 꺼졌던 소비심리에 온기가 돌고 있다. 이번달 소비자심리지수는 1년 2개월 만에 최고치로 정부의 소비활성화 대책 등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됐다. 한국은행이 26일 발표한 '2015년 11월 소비자동향조사'에 따르면 소비자들의 경제 인식을 종합적으로 보여주는 소비자심리지수(CCSI)는 106으로, 전달보다 1포인트 상승했다. 지난해 9월(107) ... 저유가 영향에 교역조건 호조세…10월 교역조건지수 최고치 경신 수출은 적신호인데 교역조건은 청신호다. 지난달 우리나라 수출액 감소폭은 금융위기 이후 최대 낙폭을 기록한 반면, 수출입 교역조건은 국제유가 하락 영향으로 또 한번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한국은행이 25일 발표한 '2015년 10월 무역지수 및 교역조선'에 따르면 지난달 순상품교역조건지수는 101.72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12.4% 상승했다. 전월(101.55)과 비교해서는 0.2% 올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