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검찰, '상습도박 혐의' 정운호 대표 징역 3년 구형 검찰이 100억원대 상습도박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정운호(50) 네이처리퍼블릭 대표에게 징역 3년을 구형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16단독 부상준 부장판사 심리로 4일 열린 결심공판에서 검찰은 구형 의견을 밝히지는 않은 채 정 대표에게 이 같이 구형했다. 이에 정 대표의 변호인은 최후변론에서 "해외 출장을 갔던 와중에 지인들의 유혹에 빠져 도박을 한 것"이라면서도 "혐의를 모... 대한변협, 김진태 전 검찰총장에게 '개업자제' 권고 대한변호사협회(회장 하창우)가 최근 퇴임한 김진태 전 검찰총장에게 변호사 개업을 자제해달라는 권고 서한을 지난 3일 보냈다. 대한변협은 서한에서 "대한민국 법조계가 국민으로부터 큰 불신을 당하는 것은 법조계의 뿌리깊은 병폐인 전관예우 때문"이라며 "검찰과 법원에서 고위직을 지낸 분들이 변호사로 개업해 국민이 납득하기 어려운 고액 수임료를 받고 재직 당시 직위나 친... 김수남 검찰총장 취임…"체제전복 원천봉쇄" “공안역량을 재정비하고, 효율적인 수사체계 구축과 적극적인 수사로 체제전복 세력이 더 이상 발붙이지 못하도록 원천봉쇄해야 합니다.” 김수남 제41대 검찰총장이 2일 오전 10시 대검찰청 대강당에서 취임식을 갖고 2년간의 임기를 시작했다. 김 총장은 취임사에서 첫 강조사항으로 공안역량의 재정비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최근 폭력시위 논란에 휩싸인 민중총궐기대회와 오... 김진태 검찰총장 퇴임…"따뜻한 가슴이 국민에게 더 감동"(종합) "자신을 비우고 낮추어야 진실을 제대로 볼 수 있는 지혜가 생긴다고 합니다. 냉철한 머리도 중요하지만 따뜻한 가슴이 국민에게 더 감동을 줄 수 있음을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김진태(63·사법연수원 14기) 제40대 검찰총장이 1일 2년의 임기를 마치고 퇴임했다. 이와 함께 30년 간의 검사 생활도 함께 마무리했다. 검찰총장이 임기제가 도입된 후 2년 임기를 모두 마치고 퇴임하... (전문)김진태 검찰총장 퇴임사…"따뜻한 가슴이 국민에게 더 감동 줘" 검찰가족 여러분!저는 지난 30여년간 검사로서, 최근 2년간 검찰총장으로서 여러분과 같은 길을 걸으며 고락을 함께 했습니다.즐겁고 보람찬 순간도 있었고, 힘들고 어려운 때도 있었습니다만 언제나 여러분과 서로 의지하고 격려하며 여기까지 왔습니다.다소라도 나아진 것이 있다면 그것은 여러분이 애써 힘써주신 덕분이고, 부족하고 아쉬운 부분이 있다면 그것은 저의 성의와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