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프로야구 골든글러브 10명 수상 영예…이승엽 최초 10회째 수상 영예의 2015시즌 프로야구 골든글러브 수상자가 확정됐다. 이승엽(39·삼성라이온즈)이 역대 최초 10회째 골든글러브 수상자로서 삼성을 너머 한국 야구의 전설 반열에 확고히 오른 가운데, NC가 4명으로 최다의 현역 선수가 황금 장갑을 받은 구단이 됐고 두산이 3명으로 뒤를 이었다. FA(자유계약선수)의 자격을 얻은 유한준의 이적 덕분에 KT도 1명이 황금 장갑을 받은 팀으로 기... 한국야구에 드리워진 먹구름 한국 프로야구는 올해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 10개 구단과 144경기 체제 돌입, 관객 760만명 돌파,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 프리미어12 우승 등이 대표적이다. 다만 먹구름 또한 짙게 드리워진 상태다. 선수의 도덕적 해이 문제가 잇따라 불거졌고, 급기야 불법 해외 원정 도박 파문에 휩싸였다. 자금 흐름도 여의치 않다. 자유계약선수(FA) 몸값이 매년 치솟아 '거품론'이 거... KT 장성호, 20년 현역 선수생활 접고 은퇴 '기록의 사나이' 장성호(39·KT위즈)가 현역 야구선수 생활을 정리한다. 장성호. 사진/뉴스1 프로야구 KT위즈는 7일 장성호가 은퇴 의사를 밝혔다고 전했다. 장성호는 충암고를 졸업하고 지난 1996년 해태 타이거즈(KIA 타이거즈 전신)에서 선수 생활을 시작해 롯데 자이언츠와 한화 이글스에 소속됐고 올해 KT위즈에 이르기까지 모두 20년간 프로 생활을 했다. 뛰어난 타격 ... SK와이번스, 박재상과 총액 5.5억에 계약 자유계약선수(FA)로 남아있던 박재상(33)이 기존 소속구단 SK에 잔류한다. 이로써 SK는 자팀 출신 FA 6명 중 박정권과 채병용, 박재상을 붙잡았다. 박재상. 사진/뉴스1 프로야구단 SK 와이번스는 FA인 외야수 박재상과 2년간 최대 5억5000만원에 계약했다고 7일 밝혔다. 5억5000만원은 '2016년 연봉 2억원+옵션 5000만원', '(2016년 옵션 달성 시에 한해) 2017년 연봉 2... 롯데 강민호, '2015 사랑의 골든글러브' 수상 포수 강민호(30·롯데자이언츠)가 '2015 사랑의 골든글러브' 수상자로 결정됐다. 강민호. 사진/뉴스1 한국야구위원회(KBO)는 KBO와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함께 선정하는 '사랑의 골든글러브' 수상자로 강민호가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사랑의 골든글러브' 상은 지난 한 해 동안 선행 활동에 앞장서고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선수나 단체에 수여하는 상으로, 더욱 많은 나눔 참여를 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