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민자사업 최소수입보장제 완전 폐지 앞으로 민간투자사업에 참여하는 기업에게 최소 운영수입을 보장해주는 제도가 폐지된다. 대신 투입원가를 보상해주는 방식의 사업모델이 개발된다. 기획재정부는 12일 '제2차 민자사업 활성화방안'을 발표하고 앞으로 재정 부담은 최소화하면서 민간사업자들이 적극적으로 민자사업을 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로 했다. 정부는 재정투입을 효율화할 수 있도록 민자사업 방... 복지급여 부정 수급자 줄어들 듯 기초생활보장 등 복지급여 부정수급자가 줄어들 전망이다. 정부는 12일 현재 복지급여를 받는 수급자를 총체적으로 관리하는 '사회복지통합전산망'을 구축해 11월부터 가동하고, 이를 전담할 '복지정보원'을 설립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사회복지통합전산망'은 600만명의 복지급여를 받는 수급자와 현재 복지급여를 지급하는 프로그램을 총체적으로 관리하는 통합체제다.이 체제...  임시투자세액공제 폐지 '동상이몽' 정부의 '임시투자세액 공제' 올해 말 폐지 방침에 대해 정부와 기업이 저마다 다른 해석을 내놓으며 동상이몽에 빠져 있다. 정부는 올해 말로 세액 공제가 사라지기 때문에 "기업들이 투자를 앞당길 것"이라고 판단했고, 재계는 "앞으로 기업들의 투자가 크게 위축될 것"이라고 우려했다. 임시투자세액공제는 설비투자를 촉진하기 위해 기업이 투자한 금액의 3~10%를 법인세에서 세액 ...  KDI, 올 성장률 -1%로 큰폭 상향 조정 국책연구기관인 한국개발연구원(KDI)이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지난 5월의 -2.3%에서 -1%로 크게 올려잡은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경제전망에 대해 보수적인 시각을 보이던 KDI가 이처럼 장밋빛 전망을 내놓은 것은 이례적인 일이다. 10일 본지가 단독입수한 'KDI 2009 하반기 경제전망'에서 KDI는 "대내외 여건의 개선추세가 지속된다는 다소 낙관적인 시나리오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