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올해 경상수지흑자 300억弗 전망..환란이후 최대 전세계적 경기침체에도 올해 우리나라의 경상수지 흑자규모는 11년만에 최고수준에 달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하지만 흑자형태는 수입감소가 수출감소를 뛰어넘은 불황형 무역흑자이며 하반기부터 예상되는 고유가와 환율하락으로 수입은 늘어나는 반면 각국의 출구전략에 따른 수출은 감소세가 이어질 것으로 보여 흑자규모가 축소될 수 있는 여지는 남아있다. 16일 기획재... 국가소유 SOC자산 실사 정부가 국가소유 사회기반시설(SOC)에 대한 실사를 벌여 SOC 실재 여부와 원가 등을 평가한다. 기획재정부는 14일 발생주의 국가회계제도를 시행함에 따라 국가사회기반시설에 대한 실사작업을 착수한다고 밝혔다. 대상은 도로, 철도, 항만, 댐 등 8개 시설이며, 이달말에 시작, 올해말 완료된다. 구체적인 가격평가는 내년 상반기에 이뤄진다. 뉴스토마토 장한나 기자 ma... 가전제품 부과 개소세율 5% 잠정 결정 대형 냉장고와 에어컨 등 에너지 다소비 제품에 부과할 개별소비세율이 당초 계획보다 낮은 5%로 결정될 전망이다. 13일 기획재정부 등에 따르면 정부는 대형 냉장고, 에어컨, TV, 드럼세탁기 등 4개 제품에 대해 개소세를 부과하기로 결정하고 이에 대한 세율을 5%로 결정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는 당초 이들 가전품목에 대한 개소세를 최대 8%까지 매길 방침이었... 민자사업 최소수입보장제 완전 폐지 앞으로 민간투자사업에 참여하는 기업에게 최소 운영수입을 보장해주는 제도가 폐지된다. 대신 투입원가를 보상해주는 방식의 사업모델이 개발된다. 기획재정부는 12일 '제2차 민자사업 활성화방안'을 발표하고 앞으로 재정 부담은 최소화하면서 민간사업자들이 적극적으로 민자사업을 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로 했다. 정부는 재정투입을 효율화할 수 있도록 민자사업 방... 복지급여 부정 수급자 줄어들 듯 기초생활보장 등 복지급여 부정수급자가 줄어들 전망이다. 정부는 12일 현재 복지급여를 받는 수급자를 총체적으로 관리하는 '사회복지통합전산망'을 구축해 11월부터 가동하고, 이를 전담할 '복지정보원'을 설립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사회복지통합전산망'은 600만명의 복지급여를 받는 수급자와 현재 복지급여를 지급하는 프로그램을 총체적으로 관리하는 통합체제다.이 체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