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검찰, 민영진 전 KT&G 사장 구속영장 청구 검찰이 협력업체로부터 금품수수 의혹을 받고 있는 민영진(57) 전 KT&G 사장에 대한 사전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서울중앙지검 특수3부(부장 김석우)는 14일 민 전 사장을 뇌물 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민 전 사장은 KT&G 협력업체로부터 자녀 결혼식 축의금 명목으로 수 차례에 걸쳐 총 1억원 상당의 금품을 수수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 로비... 한신 타이거즈 오승환 '원정도박 의혹' 혐의 인정 해외 원정도박 혐의를 받고 있는 일본 한신타이거즈 소속 오승환(33) 선수가 9일 검찰에 출석했다. 서울중앙지검 강력부(부장 심재철)는 이날 오 선수를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다고 밝혔다. 오 선수는 이날 오전 7시쯤 출석해 5시간 정도 조사를 받았으며, 대체로 혐의를 인정한 것으로 확인됐다. 검찰은 마카오에서 도박자를 알선하다 검거된 소위 '롤링업자'로부터 오 선수와... 한신타이거즈, '원정도박 파문' 오승환과 교섭 중단 그동안 오승환(33)을 붙잡기 위해 미국 진출을 만류하며 공을 들이던 한신 타이거즈 측의 협상 태도가 최근 크게 바뀌었다. 불법 해외 원정 도박의 연루선수로 오승환도 거명됐기 때문이다. 한신은 이제 새로운 마무리 투수를 찾고자 준비 중이다. 오승환. 사진/이준혁 기자 산케이스포츠를 비롯한 다수의 일본 스포츠 매체는 9일 "한신 구단이 해외 원정 도박 혐의로 검찰 소환조사... 원정도박 의혹 오승환 "검찰 출석해 모든 협조 하겠다" 해외 원정도박 의혹을 받고 있는 일본 한신 타이거즈 소속 투수 오승환 선수가 "검찰에 출석해 한 점 의혹 없이 사실대로 진술하고 모든 협조를 다하겠다"고 밝혔다. 오 선수는 7일 변호인을 통해 이같이 밝히고 검찰 소환에 적극 응하겠다는 의사를 표명했다. 오 선수의 변호를 맡고 있는 박창환 변호사는 "오승환 선수는 메이저리그 및 일본구단과 계약을 앞두고 있는 민감한 상황... 민영진 전 사장 "세무조사 무마·금품수수 사실 없다"(종합) 협력업체로부터 금품수수 의혹을 받고 있는 민영진(57) 전 KT&G 사장이 7일 검찰에 출석했다. 서울중앙지검 특수3부(부장 김석우)는 이날 민 전 사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했다. 민 전 사장은 KT&G 협력업체로부터 자녀 결혼식 축의금 명목으로 수 차례에 걸쳐 총 1억원 상당의 금품을 수수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민 전 사장이 로비스트 남모(58)씨에게 세무조사를 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