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해 뜨자마자 '폭력'…체육계 고질병 도져 역도 금메달리스트 사재혁(31·제주특별자지도청)이 후배 황우만(21·한국체육대학교)을 폭행하면서 체육계의 고질적 병폐인 폭행 문제가 재차 수면 위로 떠올랐다. 사재혁은 지난달 31일 저녁 강원도 춘천시 근화동의 한 호프집에서 후배들과 술을 마시던 중 황우만을 폭행해 전치 6주의 상해를 입혔다. 광대뼈가 부풀어 오른 황우만은 현재 병상에 누워있다. 춘천경찰서는 사재혁... (2016 별들의 전쟁)①'남미 최초' 리우올림픽 8월 열려 올해의 세계 스포츠계 최대 행사는 단연 8월 열릴 리우데자네이루 하계올림픽이다. 리우올림픽은 '열정과 함께 살아가라(Live your passion)'란 슬로건 하에 28개 종목에서 306개의 금빛 메달을 두고 200여개 국가들의 여러 종목 선수가 열띤 경쟁을 펼칠 세계 최대의 체육 축제다. 최근 올림픽의 좋은 성적을 올렸던 한국 대표팀은 이번 올림픽에서 '최근 4회 연속 톱(Top) 10'의 ... 김정행 대한체육회장 "올림픽 우수성적·체육단체통합 이룰 것" 김정행 대한체육회장이 내년도 신년사를 통해 내년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 종합 순위 10위권의 유지와 체육단체 통합을 위해 준비할 것이라고 밝혔다. 대한체육회(KOC)는 김 회장의 2016년 병신년(丙申年) 신년사를 30일 발표했다. 김 회장은 신년사에서 '리우올림픽 우수성적 거양'과 '체육단체 통합 및 선진화 추진'의 두 가지 과업을 언급했다. 이와 관련해 어떠한 어려움도 헤쳐... 대한체육회, 인도네시아 복싱 대표팀 초청 인도네시아 복싱 국가대표가 입국해 우리 선수단과 함께 훈련한다. 대한체육회(회장 김정행)는 "2015년 개도국 초청 합동훈련 사업의 일환으로 인도네시아 복싱 국가대표 선수단을 초청해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들과 합동훈련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26일 들어온 12명의 인도네시아 복싱 선수단은 다음달 3일까지 태릉선수촌에서 훈련에 나선다. 다음달 2일에는 서울... 대한체육회 '박태환 룰' 개정에 고심 대한체육회가 '박태환 룰'로 불리는 3년 추가 징계 규정을 손보기에 앞서 여론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금지약물 투약 징계를 받은 박태환(26·인천시청)을 위해 국가대표 선발 규정까지 뜯어고치는 것 아니냐는 비판이 나올 수 있기 때문이다. 지난 3일 대한체육회(체육회)가 관련 규정 손질에 착수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재차 찬반 여론에 불이 붙었다. '이중처벌 철폐'라는 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