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4주간 휴일없이 근무하다 사망…"업무 숙달됐다면 산재 아니야" 4주간 휴일 없이 일 하다가 뇌질환으로 사망했더라도 7년간 근무해 업무에 숙달됐고, 비교적 일찍 퇴근했다면 업무상재해로 볼 수 없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 대법원 1부(주심 고영한 대법관)는 아내 A씨가 업무상 과로로 숨졌음에도 불구하고 업무상 재해로 인정하지 않은 것은 잘못이라며 남편 김모씨가 근로복지공단을 상대로 낸 소송의 상고심에서 원고승소 판결한 원심을 깨... 산재근로자 대체인력 채용하면 월 최대 60만원 지원 고용노동부는 내년부터 24억원의 예산을 새로 편성해 산재근로자 대체인력 지원제도를 시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제도가 시행되면 상시근로자 20명 미만 소규모 사업장에서 산재요양으로 대체인력을 채용할 경우, 사업주에게 최장 6개월간 월 60만원 한도 내에서 1인당 지급 임금의 50%가 지원된다. 다만 산재근로자의 원직장 복귀를 유도하는 차원에서 지원금 신청은 산재근로자... 수협중앙회 열린 채용, '스펙' 버리고 '실력' 잡았다 수협중앙회는 15일 장애인 6명과 수산계고교 졸업예정자 8명을 포함한 총 100여명의 2015년도 신입 및 경력직 공채 합격자를 발표했다. 수협은 이번 공채에서 지도경제사업부문 53명(일반계열 35명, 금융계열 5명, 특별전형 13명) 은행(신용사업)부문 41명(일반계열 33명, 전산계열 3명, 특별전형 5명) 등 총 94명의 직원을 대거 신규 채용 했다. 각 사업부문 특별전형(18명)을 제외한... 작년 산업재해율 가장 높은 사업장, 유성기업 지난해 산업재해율이 가장 높은 사업장은 유성기업이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또 현대삼호중공업과 SK건설 등 5개 사업장에서는 1년간 산재로 3명 이상의 사망자가 발생했다. 고용노동부는 지난해 한 해 동안 산업재해율, 사망만인율이 현저히 높거나 산재미보고, 중대산업사고가 발생한 사업장 275곳을 누리집을 통해 공표했다. 산재율은 근로자 100명당 재해자 수 비율, 사망만인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