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금감원, 금융 소비자 감시단 모집 금융감독원은 11일 소비자의 금융 거래상 불편이나 제도 개선 관련 아이디어를 수렴하기 위해 '금융 소비자 감시단'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감시단으로 선정되면 금융 거래상의 불편사항과 제도개선 필요사항, 금융 소비자 피해예방을 위한 아이디어 등을 금감원에 제안하게 된다. 금융 소비자 감시단은 지난 1999년 운영 중인 '금융소비자리포터'의 명칭이 이번에 바뀐 것으로, 지역과 ... 대부업 금리규제 공백…미등록 대부업자 '주의보' 금융감독원이 고금리 수취 등 불법사금융에 따른 서민들의 피해를 차단하기 위해 '민생침해 5대 금융악 시민감시단'과 전국 소비자단체와 연대해 고금리 피해에 대한 감시망을 강화하겠다고 11일 밝혔다. 법정 최고금리 한도 규제가 실효된 틈을 타 일부 대부업자가 종전 최고금리인 34.9%를 초과하는 고금리를 수취할 우려가 있어 이같은 조처를 한 것으로 풀이된다. 대부업자들이 ... 참여연대, '신한사태' 불기소 처분에 재항고 제기 불법 계좌조회 혐의를 비롯한 이른바 '신한사태'에 대한 검찰의 불기소 처분에 참여연대가 재수사를 요구했다. 참여연대 경제금융센터와 금융정의연대는 지난해 12월30일 이 사건에 대한 재항고장을 대검찰청에 제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재항고는 금융감독원이 앞서 12월23일 신용정보의이용및보호에관한법률 등 위반으로 이백순 전 신한은행장 등에 대해 퇴직자 위법사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