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한은, 올해 경제성장률 3.2%→3.0% 하향조정(1보) 한국은행이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기존 3.2%에서 3.0%로 0.2%포인트 하향조정한다고 14일 밝혔다. 박진아 기자 toyouja@etomato.com 1월 기준금리 연 1.5%…7개월 연속 '동결'(1보)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는 14일 정례회의를 열고 1월 기준금리를 연 1.5%로 지난달과 동일하게 유지했다고 밝혔다. 박진아 기자 toyouja@etomato.com 지난해 11월 시중통화량 2244조…두 달 연속 증가세 '주춤' 시중통화량 증가율이 두 달 연속 주춤하면서 13개월 만에 7%대로 떨어졌다. 한국은행이 13일 발표한 '2015년 11월중 통화 및 유동성 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시중통화량(M2·광의통화)은 2244조3000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7%(평잔·원계열 기준) 증가했다. 이는 지난해 10월 증가율이 8.8%로 떨어진 데 이어 11월에는 7%대로 하락해 두 달째 증가세가 주춤한 모습이다. 증가... 지난해 가계대출 78조2000억원 '급증'…'사상 최대' 지난해 가계가 은행에서 빌린 돈이 사상 최대 규모로 늘어났다. 지난 한 해 은행 가계대출은 1년 만에 78조2000억원이나 급증하면서 사상 최대 증가폭을 기록했다. 한국은행이 13일 발표한 '2015년 12월 중 금융시장 동향(잠정치)'에 따르면 지난달 현재 은행권의 가계대출 잔액은 639조1000억원으로 한 달동안 6조9000억원 증가했다. 연간으로 보면 지난 한 해 은행의 가계대출 ... 유일호·이주열 15일 회동…상견례 겸 정책공조 논의 유일호 신임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오는 15일 첫 상견례를 갖고 경제 현안을 논의한다 13일 기획재정부와 한국은행에 따르면 유 부총리와 이 총재는 오는 15일 서울 명동 은행회관에서 오찬간담회를 가질 예정이다. 이번 간담회는 유 부총리 취임 이후 처음으로 마련된 자리로, 중앙은행 수장인 이 총재와 상견례 겸 정책 공조를 논의할 것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