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불황에 R&D투자 아끼는 건설업계…신기술 부족 어쩌나 작년 한 해 동안 지정된 건설신기술이 전년에 비해 31% 줄어든 25건에 그쳤다. 대형건설사들이 주택 부문 외에 업황이 개선되지 않아 연구개발에 관한 투자를 크게 줄였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작년 한 해 국토교통부가 지정한 건설신기술은 25건으로, 전년보다 31% 감소했다. 이는 2011년(23건) 이후 4년 만에 최저치다. 건설신기술 지정건수는 1989년부터 200... 아시아 인프라 시장 '활짝'…건설업계 "수주난 해소 기대" 연간 7300억달러에 달하는 아시아 인프라 시장이 활짝 열렸다. 최근 이란 경제제재 해제와 함께 해외수주난에 시달렸던 국내 건설업체들에겐 반가운 소식이다. 중국이 주도하는 새로운 국제금융기구인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AIIB)이 지난 16일 공식 출범했다. 창립 회원국으로 참여한 한국의 지분율은 전체 회원국 중 5위(3.81%)다. AIIB는 아시아 지역 개발도상국의 교통, 통신, ... 철강재 하락 직격탄…포스코·현대제철 4분기'주춤' 4분기 주요 철강사 실적이 주춤할 것으로 예상된다. 중국 발 철강산업 구조조정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실적 개선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18일 증권업계 실적 추정치에 따르면 포스코(005490)의 지난 4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14조4768억원, 영업이익은 5376억원으로 전년 동기에 비해 각각 13%, 30% 줄어들 전망이다. 현대제철(004020)의 4분기 매출액은 4조3441억원으로 전... 코스닥 상승반전 코스피 1870선 회복..삼성전자 113만원 중국증시가 개장 후 낙폭이 빠르게 만회되면서 코스닥은 상승으로 돌아섰고 코스피도 1870선을 회복했다. 18일 오전 10시52분 현재 코스닥지수는 0.06% 오른 678.84를 기록중이며 코스피는 0.2% 내린 1875.10에 거래되고 있다. 외국인은 1814억 매도중인 반면 개인은 472억, 기관은 1298억 순매수중이다. 삼성전자(005930)는 3.89% 하락으로 개장했으나 현재 0.18%로 낙폭을 ... 코스피, 추가 급락시 '점진적 매수전략' 유효-유진투자 유진투자증권은 코스피가 추가 급락할 경우 점진적 매수를 시도하는 전략이 유효할 것으로 18일 전망했다. 박석현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연초 글로벌 증시의 동반 급락은 선진국 증시가 주도하고 있다"며 "연방준비제도의 통화정책 정상화 진입과 함께 미국 경제 둔화 우려가 커지고 있다는 점이 원인"이라고 진단했다. 박 연구원은 이어 "최근 10년간 국내 증시의 주가순자... IBK투자증권 WM사업부, 태백산서 새해 각오 다져 IBK투자증권은 14일 자산관리(WM)사업부문 임직원들이 강원도 태백산에 올라 새해 의지를 다졌다고 밝혔다. 이날 산행에는 한정구 WM사업부문장과 지점장 등 30여명이 참여했다. 산행 후에는 올해 시장 전망에 관한 외부강사 초청 특강을 듣고, 지점별로 올해 목표와 영업전략 등을 발표했다. 한정구 부문장은 “지난해 WM사업부문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 사업 ...  김신 SK증권 대표 "색깔 분명한 회사로 키우겠다" 김신 SK증권 대표는 새해를 맞아 SK증권을 '색깔이 분명한 회사'로 키우겠다고 4일 밝혔다. 김 대표는 "2016년 한 해도 금리 인상과 저유가, 경기 침체라는 3대 악재와 함께 녹록치 않은 영업 환경이 예상된다"며 "빠르게 변화하는 환경에서 자발적으로 노력해 최고의 금융 전문가로 거듭나지 않으면 안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올해 경영의 중요한 목표는 색깔이 분... (토마토칼럼)호시우보의 자세로 새해를 맞자 어느덧 을미년 청양의 해도 저물어 간다. 순한 양처럼 무난하기를 기대하며 부푼 희망으로 출발했던 연초의 기억이 가물가물하지만 이제 차분하게 송구영신해야 할 시점이다. 어느 해 못지않게 다사다난했던 올해는 증권시장 쪽에서 보면 좀 맥이 빠지는 1년이었다. 6년 만에 박스권 탈출을 시도했던 국내 증시는 상반기의 선전에도 불구하고 하반기 들어 본격화된 미국 금리인상 우... IBK투자증권, 희망퇴직 실시 IBK투자증권이 지난해에 이어 희망퇴직을 실시한다. 23일 IBK투자증권 관계자는 “지난 22일까지 신청자들로부터 희망퇴직 접수를 받았다”며 “빠르면 올해 안에 절차가 마무리될 계획”이라고 밝혔다. 회사 측은 희망퇴직 절차가 끝난 뒤 해당 직원들에게 근속 연수에 따라 위로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사진/IBK투자증권 이혜진 기자 y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