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재송신료 기준은 '단자 수'"…법원, 씨앤앰에 57억 배상 판결 종합유선방송사업자(SO) 씨앤앰이 지상파 3사에게 약 57억원의 배상금을 지급하라는 판결을 받았다. 가입자수 일부를 누락해 지상파에 내야 하는 재송신료를 축소했다는 이유에서다. 15일 서울남부지방법원(이하 법원)은 씨앤앰에 대해 지상파 3사에게 각각 약 19억원씩 총 57억원 규모의 배상금을 지급할 의무가 있다고 판결했다. 이 판결의 취지는 재송신료 산정의 기준이 되는 '... 지상파-케이블, VOD 및 광고 중단 갈등 '일단락' 지상파 방송사는 케이블TV(SO)에 VOD 공급을 재개하고, 케이블TV 업계는 MBC의 광고 송출 중단 결정을 철회했다. 1월 말까지 협상을 이어가며 서비스 제공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VOD 공급 문제로 갈등을 빚었던 케이블TV 업계와 지상파 3사가 이날 방송통신위원회와 미래창조과학부 중재로 협상을 통해 서비스를 재개키로 합의했다. 양 업계는 일단 지난... 방송·통신 사모펀드 희비, '멜론' 빅딜인데 '씨앤앰은'… 연말 연초 줄지어 터진 인수합병(M&A) 빅딜로 방송·통신 업계 지분을 소유한 사모펀드 업체의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멜론’을 팔아 잭팟을 터뜨린 스타인베스트홀딩스(이하 SIH)와 달리 ‘씨앤앰’을 보유한 MBK파트너스(이하 MBK)는 골머리를 앓는 중이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MBK의 씨앤앰 매각 작업은 정체된 상태다. 지난 2013년 처음으로 매각 의사가 알려지며 2조원... 종파 갈등 확산…바레인·수단도 이란과 ‘단교’ 사우디 아라비아의 시아파 지도자 처형으로 촉발된 사우디와 이란의 종파 분쟁이 중동 전체로 확산되면서 새해 글로벌 정세가 얼어붙고 있다. 4일(현지시간) 이라크 바그다드에서 시민들이 사우디에서 처형당한 시아파 지도자 셰이크 니므르바크르 알 니므르 죽음에 반발하는 시위를 펼치고있다. 사진 / 로이터4일(현지시간) BBC 방송에 따르면 아델 알주바이르 사우디 외무장관은 ... 티이씨앤코 "국내 통신케이블 선두 업체로 거듭날 것" 대한전선(001440)의 계열사인 티이씨앤코(008900)가 국내 통신케이블 선두 업체로의 도약을 선포했다. 최진용 티이씨앤코 대표집행임원은 16일 오전 안양 사옥 인근의 컨벤션 홀에서 열린 새로운 도약을 위한 기념 행사에서 "IMM PE가 대주주로 참여하면서 확보된 안정적인 재무환경을 토대로 공격적인 설비 투자와 연구개발을 통해 통신케이블 분야에서 독보적인 선두기업으로... 대한전선, 남부터미널 매각…우발채무 털어내 대한전선(001440)은 16일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남부터미널을 대명종합건설의 계열사인 서울루첸에 매각 완료했다고 밝혔다. 대한전선과 서울루첸은 지난 4월 대한전선의 종속회사이자 남부터미널 개발 주체인 ‘엔티개발제일차PFV’의 지분 전량과 은행 차입금 상환 의무를 1755억원에 넘기는 매매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서울루첸이 지난 15일 매각 대금을 납입함에 따라 남부... (장마감후주요종목뉴스)대한전선, 채권은행 공동관리 절차 종결 다음은 7일 주식시장 마감 후 나온 주요공시다. <코스피> ▲대한전선(001440) 채권은행 자율협의회 결의 결과에 따라 3000억원 규모의 신주인수대금 납입이 완료돼 채권은행 공동관리 절차가 종결됐다고 공시. ▲BGF리테일(027410) 최대주주인 홍석조 BGF리테일 회장 등의 보유 지분이 지난 61.29%에서 59.34%로 1.95%포인트 감소했다고 공시. 변동 사유는 계열... (장마감후주요종목뉴스)대한전선, 채권은행 공동관리 절차 종결 다음은 7일 주식시장 마감 후 나온 주요공시다. <코스피> ▲대한전선(001440) 채권은행 자율협의회 결의 결과에 따라 3000억원 규모의 신주인수대금 납입이 완료돼 채권은행 공동관리 절차가 종결됐다고 공시. ▲BGF리테일(027410) 최대주주인 홍석조 BGF리테일 회장 등의 보유 지분이 지난 61.29%에서 59.34%로 1.95%포인트 감소했다고 공시. 변동 사유는 계열... 대한전선, 대표집행임원에 최진용 대표이사 선임 대한전선(001440)은 25일 이사회 결의에 따라 최진용 대표이사를 대표집행임원으로 선임했다고 공시했다. 김용현 기자 blind28@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