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취업준비생 등 일시적 실직자도 채무재조정 다음달부터 구직활동중인 일시적 실직자들도 연체이자 감면 등 채무재조정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된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26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서민금융 관련 민원 해소방안'을 발표하고 오는 9월 중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그동안 신용회복위원회의 채무재조정 대상은 일정한 소득이 있는 사람으로 한정돼왔다. 이 때문에 비정규직 해고자나 취업준비자 등 일시적 ... 금감원 "은행들 기업구조조정 제대로 안하면 문책" 금융감독당국이 은행들의 기업 구조조정 현황 점검에 나선다. 금융감독원은 오는 24일부터 2주간 14개 채권은행단을 대상으로 중소기업과 대기업에 대한 구조조정 이행 실태 점검에 나설 예정이라고 19일 밝혔다. 이는 최근 국내 경기상황이 호전되는 기미를 보이면서 자칫 기업 구조조정이 느슨해 질 위험이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기 때문이다. 또 부실기업들을 조속히 처... 금융위, 이달중 설비투자펀드 2조 조성 금융위원회가 산업은행과 기업은행을 중심으로 2조원의 설비투자 펀드를 우선조성한다. 16일 금융위에 따르면 지난 7월 발표된 '일자리창출과 경기회복을 위한 투자 촉진방안' 가운데 5조원 규모의 설비투자 펀드의 조성과 지원의 일환으로 산업은행과 기업은행이 총 2조원 규모의 특별 설비투자펀드를 조성, 우선 지원한다. 산은이 1조 4000억원, 기은이 6000억원씩 출자... 7월 금융권 주담보대출 4조 5천억 급증 지난달 금융권 주택담보대출이 4조 5000억원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권혁세 금융위원회 사무처장은 간담회를 통해 “ 올 7월말 금융권의 주택담보대출은 337조 2000억원으로 7월들어 4조 5000억원늘었다”고 밝혔다. 은행권 주택담보대출 잔액은 257조 8000억원으로 3조 7000억원 증가했고, 비은행 잔액은 79조 4000억원으로 8000억원 늘었다. 금융권의 ... 대부업 연체율 18%.. 6개월새 급상승 대부업체들의 연체율이 크게 상승했다. 지난해 9월 금융위기가 본격화 되면서 부터다. 또 대부업도 풍부한 자본력을 가진 대형사들로의 집중현상이 심화되고있다. 6일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3월말 현재 7826개의 대부업체가 143만 1656명에게 5조 1576억원을 대출해 준것으로 나타났다. 자산규모 70억원 이상 대형대부업체는 121만 2652명 4조 4748억원을 대출해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