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삼성에서 롯데로…통큰 '새출발 격려금' 올해 롯데로 적을 옮기는 삼성정밀화학이 직원들에게 1인당 4000만원에 기본급 5개월치를 더한 '새출발 격려금'을 지급하기로 했다. 함께 매각작업이 진행되고 있는 삼성SDI와 삼성BP화학 역시 이와 비슷한 수준의 위로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삼성BP화학 관계자는 20일 "아직 계약이 확정된 상황이 아니라 정확한 액수를 말하기 어렵다"며 "다만 3사 모두 평균치는 비슷할 것으... 국민연금, 한화테크윈 '담고' 현대건설 '버리고' 국민연금이 지난 1년 간 한화테크윈 지분을 적극적으로 늘린 반면 현대건설 지분을 가장 많이 줄인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연금은 국내 증시에만 약 100조가량을 직접 혹은 위탁투자하는 큰 손이다. 특정 기업의 지분율을 높였다는 것은 성장성과 가치를 그만큼 높게 평가했다는 의미다. 투자 지분은 분기별로 공시하지만 5% 이상만 공개하기 때문에 그 미만은 확인할 수 없다. ... 삼성 사장단, 경제살리기 서명운동 동참 삼성 사장단이 경제활성화 법안 조속처리를 촉구하는 '민생구하기 입법 촉구 1000만인 서명운동'에 동참했다. 전영현 삼성전자 반도체 DS부문 메모리사업부장(사장), 김봉영 삼성물산 리조트부문 사장, 전동수 삼성전자 의료기기사업부 사장 등 삼성 계열사 사장들은 20일 오전 사장단 회의를 마친 후 서초사옥 1층 로비에 마련된 부스에서 서명했다. 윤용암 삼성증권 사장은 서... 이재용 부회장 신임임원 만찬…해외·여성 임원 격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18일 삼성그룹 신임 임원 197명과 만찬을 갖고 승진을 축하했다. 특히 해외 근무자와 여성 임원에 대한 격려의 메시지도 전달했다. 삼성그룹은 이날 오후 6시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신임 임원 부부동반 만찬을 개최했다. 매해 이어져 오는 행사다. 이날 행사에는 이 부회장을 비롯해 이서현 삼성물산 패션부문 사장과 주요 계열사들의 최고경영진(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