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박근혜 정부들어 공기업 여성인력 더 줄었다 박근혜 정부 들어 공기업 여성 임원을 30%로 높이겠다는 법률 개정안이 나왔지만, 실제 공기업들의 신규 채용과 승진에서는 여성 홀대가 더 심해진 것으로 나타났다. 30개 공기업의 여성 임원 수가 단 2명에 불과하고 올 들어 여성 직원을 단 한 명도 채용하지 않은 곳이 11곳에 달했다. 2일 기업 경영성과 평가사이트 CEO스코어가 2012년부터 올해 9월말까지 시장형·준시장형 ... 지방대생 "연봉 3698만원·지방 대기업 취업 희망" 지방대학생들은 연봉 3698만원 수준의 지방소재 대기업에 취업을 희망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8일 전국경제인연합회가 지난 8월31일부터 지난달 3일까지 실시한 '2015년 주요그룹 지역인재 채용설명회'에 참석한 대학생 1746명을 대상으로 '지방대학생 취업인식도 조사'를 한 결과, 응답자의 52.8%가 대기업에 취업하고 싶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 중 10명 중 7명은 수도권보다 지방... 공항 관계자 밀수입 증가…상반기만 17명 적발 인천공항 내 공항 관계자에 의한 밀수입 적발 사례가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올 상반기에만 17명이 적발됐으며, 국내 보다는 외국계 항공사에서 주로 발생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14일 관세청이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이노근(새누리)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인천공항 관계자의 밀수입 적발 사례는 총 45명으로 조사됐다. 2013년 16명에서 2014년 12명으로 ... 정부 경기 활성화한다더니…공공부문 지출 비중 감소 정부가 경기 부진에 대응하기 위해 확장적 재정정책을 펼치는 등 공공부문의 역할을 강화한다고 나섰지만 실제로는 경제성장에 비해 공공부문 지출활동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작년 우리나라 국내총생산(GDP)에서 차지하는 공공부문 지출 비중이 46.8%로 전년 47.8% 보다 낮은 수준으로 집계됐기 때문이다. 또 정부의 공기업 정상화 추진으로 7년 만에 공공부문이 적자에서 벗... '빚 430조' 공기업 30곳…3년간 3.5조 성과급 지급 2014년 결산 기준 부채가 430조원에 달하는 30개 공기업이 지난 3년간 3조5000억원 규모의 성과급을 지급한 것으로 확인됐다. 새누리당 이노근 의원이 기획재정부로부터 제출 받아 1일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30개 공기업은 2012년부터 2014년까지 3년간 지급한 성과급은 총 3조4985억원에 이르며 이는 직원 1인당 평균 1400만원, 기관장 1인당 평균 8400만원인 것으로 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