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돌려막기' 다중채무자 급증…중간신용자 많아 지난해 3곳 이상의 금융기관에서 빚을 진 다중채무자가 가파르게 늘어 350만명을 넘어섰다. 특히 중간 신용등급에서 다중채무자 비중이 큰 폭으로 늘었는데, 빚을 갚기 위해 돌려막기가 심화된 것으로 보인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오제세(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4일 한국은행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말 현재 다중채무자는 353만명으로 전체 채무자의 19.... (인사)한국은행 한국은행이 2016년 상반기 국·실·부장 인사를 단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승진자는 1급 11명, 2급 22명, 3급 30명, 4급 26명 등 총 89명으로 여성 인력은 총 9명이다. 다음은 인사 명단이다. ◇국·실·부장 이동 ▲프랑크푸르트사무소장 안희욱▲북경사무소장 신운▲북경사무소 상해주재 강성경▲대구경북본부장 박진수▲인천본부장 은호성▲포항본부장 이원기▲조사국 ... 한은, 금융·경제상황 점검…"정책대응방안 미리 강구해야" 이주열 총재가 21일 "당분간 국내외 금융·외환시장의 불안정이 계속될 수 있는 만큼 그 정도와 영향에 따라 필요한 정책대응방안을 미리 강구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총재는 이날 오전 집행간부 및 국실장들과 금융·경제상황 점검회의를 열고 최근 국내외 금융·외환시장의 불안정성 증대에 관해 논의했다. 이 총재는 "금융·경제상황에 대한 인식과 한은의 정책대응에 대해 시장... "경기-물가 괴리…공공요금 등 경기비민감 품목 영향" 최근 경기와 물가간 괴리현상이 심화된 것은 담배, 공공요금 등 경기비(非)민감품목의 영향력 확대에 따른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한국은행이 20일 발간한 'BOK이슈노트-물가지수 구성항목별 경기민감도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수요 측면의 물가상승 압력을 잘 반영하는 것으로 알려진 근원인플레이션이 2012년 이후 경기 흐름과 상반된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 국민 10명 중 4명 '모바일뱅킹' 사용…잔액조회·계좌이체 가장 많이 이용 우리나라 국민 10명 중 4명은 최근 6개월 이내 모바일뱅킹 서비스를 이용한 것으로 조사됐다. 대다수 모바일뱅킹을 계좌잔액조회와 계좌이체 등 단순 업무에 이용했으며 모바일 금융서비스를 이용하지 않는 사람들은 개인정보 유출 우려를 가장 큰 이유로 꼽았다. 한국은행이 19일 발간한 '2015년 모바일금융서비스 이용행태 조사결과 및 시사점'에 따르면, 우리나라 성인남녀 3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