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경실련, '메르스 책임' 문형표 전 장관 검찰 고발 지난해 발생한 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 사태와 관련해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이 당시 보건복지부 장관이었던 문형표(60) 국민연금공단 이사장을 20일 검찰에 고발했다. 경실련은 이날 오전 11시 문형표 전 장관을 직무유기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고발장을 제출했다. 이날 고발인에는 경실련 관계자 3명과 당시 메르스에 감염돼 사망한 173번 환자의 자녀도 포함됐... 감기 등 30개 질환 한방진료에도 건강보험 적용 추진 감기와 암 등 30개 주요 질환에 대한 표준임상진료지침이 개발·보급된다. 또 이들 질환의 건강보험 적용을 위한 경제성 평가와 수가 개발이 지원된다. 보건복지부는 13일 한의약육성발전심의위원회를 개최해 이 같은 내용의 ‘제3차 한의약육성발전종합계획’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정부는 우선 한의학의 질적 향상과 치료의학으로서 신뢰 회복을 위해 첫해 20개, 향후 5년간 3... 총대 맨 문형표, 갈길 먼 기금본부 공사화 지난해 8월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확산의 책임을 지고 보건복지부 장관직에서 사퇴한 문형표 전 장관이 4개월여 만에 국민연금공단 이사장으로 복귀했다. 하지만 문 이사장이 총대를 맨 기금운용본부 공사화가 추진되기까지는 험로가 예상된다. 특히 문 이사장의 취임을 둘러싸고 노동조합을 비롯한 내부 구성원들의 반발이 심해 당장은 조직 안정이 절실하다. 기금본부 공사... 검찰, '메르스 지연 보고' 삼성서울병원 무혐의 처분 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 사태 당시 의심 환자를 보건 당국에 제때 보고하지 않은 혐의로 고발당한 삼성서울병원과 병원장이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서울중앙지검 형사2부(부장 양요안)는 감염병의예방및관리에관한법률위반 혐의로 고발된 삼성서울병원과 송재훈 전 삼성서울병원장에 대해 무혐의 처분을 내렸다고 30일 밝혔다. 검찰은 당시 보건복지부 공문에는 음성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