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금융노조 "우리銀 임금반납 합의는 무효" 전국금융산업노조 산하 우리은행지부가 사측과 임금반납에 합의한 가운데 상급단체인 금융노조가 우리은행지부에 대한 징계를 추진하고 있다. 우리은행지부가 금융노조의 교섭권 위임 없이 협상에 나섰다는 이유에서다. 김길용 금융노조 정책담당 부위원장은 31일 "금융노조가 교섭권을 주지 않은 상황에서 노조가 사측과 임금협상을 한 것은 문제가 있다"며 "과거 사례와 노조 상... 보업업계 '마트슈랑스'대전 보험업계가 대형 유통업계에 보험 영업점을 열며 고객 잡기에 나섰다. 28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LIG손해보험(002550)은 홈플러스 영등포점에 365일 영업을 하는 보험 영업점을 개설했다고 밝혔다. 지금까지 보험사들이 할인점과 제휴해 상품 소개 책자나 광고만을 통해 보험 상품을 판매한 적은 있지만 할인점 안에 독립된 보험 영업점을 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는 ... 은행의 '굴욕'(?)..꺽기·파생상품 관련 무더기징계 은행들의 굴욕이 임박했다. '꺽기' 대출로 800여명에 달하는 은행 임직원들이 무더기 징계받는가 하면 황영기 신상훈 박해춘 등 내로라하는 전현직 은행 CEO들의 중징계가 조만간 가시화될 전망이다. 27일 금융감독원 등 관련업계에 따르면 중소기업 대출과 관련해 '꺽기' 행위를 한 은행 임직원 800여명에 대한 징계 절차가 진행중이다. 앞서 금감원은 지난 4... 김종창 “황영기 회장 징계사유 있다” 김종창 금융감독원장이 우리은행의 대규모 파생상품손실과 과련해 황영기 KB 금융지주회장의 징계 사유가 분명히 있다고 26일 밝혔다. 이는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황회장 징계와 관련한 김원장의 첫 발언으로 금감원의 징계의지가 확고한 것으로 풀이된다. 김원장은 이날 열린 ‘제7회서울 국제파생상품 컨퍼런스’ 직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황회장의 징계와 관련된 질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