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이종우 센터장 "中쇼크 불구 한국증시 내성있다" 주식시장 참여자들은 31일 중국 상하이종합지수가 6%가 넘게 폭락한 것이 국내 증시에 어떤 영향을 끼칠지 귀추가 주목된다. 다행스럽게도 이같은 중국 증시의 쇼크에도 불구하고 우리 증시는 내성이 있다는 점을 전문가들은 강조한다. 이종우(사진) HMC투자증권 리서치센터장은 "중국증시 급락은 중국은행의 대출 억제 등 유동성 문제에서 비롯됐는데 중국증시가 한달새 22% ... 코스피, '中쇼크' 1590선으로 후퇴 코스피가 8월의 마지막 거래일인 31일 중국발 쇼크에 1600선을 하회했다. 외국인 역시 7거래일만에 팔자세를 기록했다. 코스피지수는 전주말 대비 16.09포인트(1%) 후퇴하면서 1591.85포인트로 거래를 마감했다. 중국증시의 급락 여파로 오전중 1580선 초반까지 되밀리기도 했지만 이후 외국인이 선물시장에서 매수 우위를 기록하면서 낙폭이 제한됐다. 오후에 발표된 생산 관련 지... "中증시 추가하락 '제한적'..저가매수 기회" "중국증시의 추가 하락 가능성은 높지 않다. 오히려 이번 하락을 저가 매수 기회로 삼아야 한다" 경기 회복 속도 둔화와 유동성 축소에 대한 우려로 급락세를 나타내고 있는 중국증시에 대해 전문가들은 대체로 긍정적인 전망을 내놓았다. 허재환 대우증권 연구원은 "중국정부가 투자심리 안정보다는 과잉 생산 통제 등 '통제'와 '리스크관리'를 위한 정책에 주력하고 있어 증시... 금감원, CD연동대출 자제 지시 지난달에도 신규 주택담보대출이 4조원이상 급증하는 등 좀처럼 잡힐 기미가 안보이자 금융감독원이 양도성예금증서(CD)금리에 연동되는 주택담보대출 비중을 낮추라고 지시했다. 최근 CD금리가 급등하면서 가계 부담이 커지고 있는데 주택담보대출의 대부분이 CD금리와 연동해 이뤄지기 때문이다. 금감원은 이 같은 내용을 시중은행에 지시했다고 31일 밝혔다. 현재 은행권... 동양證, 최고 연4.5% 'W-CMA α' 서비스 동양종합금융증권은 다음달 1일부터 최고 연 4.5% 수익률을 제공하는 'W-CMA α'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종합자산관리계좌(CMA) 신규과 기존 고객 중 신청 고객을 대상으로 일정한 조건을 충족할 경우 우대 수익률을 제공한다. 또 연말까지 서비스를 신청하는 고객에게는 3개월간 1.5%의 추가 수익률(최고 제시 금리 세전 연4.5%)을 제공하는 행사를 실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