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신격호 성년후견인 심리 3일 법원 격돌 다음달 3일 열릴 예정인 신격호 롯데그룹 총괄회장(94)의 성년후견인 지정 법원 심리를 앞두고 장남 신동주 전 일본 롯데홀딩스 부회장(SDJ코퍼레이션 회장) 측이 신 총괄회장의 정신건강과 판단력에 문제가 없다며 이를 증명할 영상을 법원에 제출할 예정이라고 31일 밝혔다. 신동주 전 부회장 측이 제출할 동영상에는 신격호 총괄회장이 자신의 넷째 여동생인 신정숙(78)씨가 자신... '경제 검찰' 공정위, 경제 민주화 체감도 높인다…"대기업·총수일가 감시 강화" '경제 검찰'로 불리는 공정거래위원회가 총수일가와 대기업에 대한 관리·감독을 강화하겠다고 나섰다. 재벌에 대한 감시를 강화해 경제민주화의 체감도를 높이겠다는 계획이다. 공정위는 31일 일감몰아주기 내부거래 감시, 해외 계열사의 공시 의무화, 순환출자 제재 등을 골자로 한 '2016 업무계획'을 발표했다. 먼저 공정위는 1분기 안에 대기업 일감몰아주기에 대한 조사 결과를 발... 제품 하자 있다고 대금 안줘…넥스콘테크놀러지 제재 제품에 하자가 있다고 일방적으로 하도급 대금을 지급하지 않은 업체가 당국의 제재를 받았다. 공정거래위원회는 29일 일부 하도급대급과 어음수수료 등을 지급하지 않은 넥스콘테크놀러지에 시정명령을 내렸다고 밝혔다. 시정명령을 받은 넥스콘테크놀러지는 1억5400만원을 지급해야 한다. 공정위에 따르면 넥스콘은 수급사업자에게 연성회로기판의 제조를 위탁한 뒤 제품을 ... 공정거래조정원, 8년 동안 분쟁조정 1만건 처리 지난 2008년 2월 업무를 시작한 한국공정거래조정원의 분쟁조정건이 1만건을 넘어섰다. 공정거래위원회는 28일 공정거래조정원의 누적 분쟁조정건이 1만487건이며 연평균 84%의 조정성립률과 3349억원의 경제적 성과를 이뤘다고 밝혔다. 분쟁조정제도는 불공정거래행위로 인한 피해를 조정 과정을 거쳐 무료로 신속하게 해결해주는 제도로 경제적 성과는 피해구제액과 인... '100% 토지매입' 조합원 모집 광고…알고보니 거짓말 아파트 조합광고에 '100% 토지매입' '건축심의 완료' 등 사실과 다른 내용을 넣은 주택조합과 업무대행사가 당국의 제재를 받았다. 공정거래위원회는 28일 지역주택조합 사업에 참여하는 조합원을 모집하면서 토지매입과 건축심의가 완료된 것처럼 광고한 김해무계지역주택조합과 업무대행사인 비제이캐슬에 대해 시정명령과 공표명령을 내렸다. 김해무계지역주택조합과 비제이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