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공정위 "해외계열사 지분 감춘 롯데 고발도 가능" 롯데의 해외계열사 현황이 공개됐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이번 현황 자료를 토대로 일본 내 계열사 자료를 제출하지 않거나 허위제출한 롯데에 대해 제재 절차에 착수했고, 고의성이 밝혀질 경우 고발까지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공정위는 1일 해외계열사가 포함된 롯데그룹의 지배구조 분석 결과를 발표하고 "롯데는 복잡한 순환출자를 활용해 총수일가가 일본계열사를 통해 국내... 신격호 성년후견인 심리 3일 법원 격돌 다음달 3일 열릴 예정인 신격호 롯데그룹 총괄회장(94)의 성년후견인 지정 법원 심리를 앞두고 장남 신동주 전 일본 롯데홀딩스 부회장(SDJ코퍼레이션 회장) 측이 신 총괄회장의 정신건강과 판단력에 문제가 없다며 이를 증명할 영상을 법원에 제출할 예정이라고 31일 밝혔다. 신동주 전 부회장 측이 제출할 동영상에는 신격호 총괄회장이 자신의 넷째 여동생인 신정숙(78)씨가 자신... '자료 싸움'에 공회전 롯데가 소송…2월 초 결정날까 '롯데가 형제의 난' 소송전의 스타트를 끊은 롯데쇼핑 회계장부 열람·등사 가처분 소송이 '공회전'하고 있다. 지난해 12월23일자로 심문기일이 종결될 예정이었던 이 소송은 지난 21일 롯데쇼핑 측의 추가 자료 임의 제출과 함께 변론이 재개됐으나, 신청인 측(신동주 전 롯데홀딩스 부회장 등)은 "자료를 검토하겠다"는 취지의 주장만 반복하고 있다. 27일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51부(... 신동주, 롯데쇼핑 이어 호텔롯데에 회계장부 열람 소송 신동주 일본롯데홀딩스 전 부회장이 법원에 호텔롯데 회계장부 열람등사 가처분 신청을 제기했다. 25일 SDJ 관계자는 법무법인 양헌이 호텔롯데의 주요주주 광윤사를 대리해 서울중앙지방법원에 호텔롯데 회계장부 열람등사 가처분 신청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SDJ 코퍼레이션은 롯데그룹이 사실상 '신동빈 회장 1인 체제'가 된 뒤 신 전 부회장이 경영권을 되찾기 위해 국내... 신동빈 스키협회장, 평창동계올림픽 지원 박차 신동빈 대한스키협회 회장은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이 개최될 정선 알파인 경기장 개장 기념식에 참석하고, 스키 국가대표 선수·지도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고 24일 밝혔다. 아울러 롯데그룹은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에 기여하기 위해 다음달 6일 국제스키연맹(FIS) 알파인 스키월드컵을 시작으로 진행되는 테스트이벤트에 50억원을 후원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