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공정위 "해외계열사 지분 감춘 롯데 고발도 가능" 롯데의 해외계열사 현황이 공개됐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이번 현황 자료를 토대로 일본 내 계열사 자료를 제출하지 않거나 허위제출한 롯데에 대해 제재 절차에 착수했고, 고의성이 밝혀질 경우 고발까지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공정위는 1일 해외계열사가 포함된 롯데그룹의 지배구조 분석 결과를 발표하고 "롯데는 복잡한 순환출자를 활용해 총수일가가 일본계열사를 통해 국내... 제품 하자 있다고 대금 안줘…넥스콘테크놀러지 제재 제품에 하자가 있다고 일방적으로 하도급 대금을 지급하지 않은 업체가 당국의 제재를 받았다. 공정거래위원회는 29일 일부 하도급대급과 어음수수료 등을 지급하지 않은 넥스콘테크놀러지에 시정명령을 내렸다고 밝혔다. 시정명령을 받은 넥스콘테크놀러지는 1억5400만원을 지급해야 한다. 공정위에 따르면 넥스콘은 수급사업자에게 연성회로기판의 제조를 위탁한 뒤 제품을 ... 공정거래조정원, 8년 동안 분쟁조정 1만건 처리 지난 2008년 2월 업무를 시작한 한국공정거래조정원의 분쟁조정건이 1만건을 넘어섰다. 공정거래위원회는 28일 공정거래조정원의 누적 분쟁조정건이 1만487건이며 연평균 84%의 조정성립률과 3349억원의 경제적 성과를 이뤘다고 밝혔다. 분쟁조정제도는 불공정거래행위로 인한 피해를 조정 과정을 거쳐 무료로 신속하게 해결해주는 제도로 경제적 성과는 피해구제액과 인... '100% 토지매입' 조합원 모집 광고…알고보니 거짓말 아파트 조합광고에 '100% 토지매입' '건축심의 완료' 등 사실과 다른 내용을 넣은 주택조합과 업무대행사가 당국의 제재를 받았다. 공정거래위원회는 28일 지역주택조합 사업에 참여하는 조합원을 모집하면서 토지매입과 건축심의가 완료된 것처럼 광고한 김해무계지역주택조합과 업무대행사인 비제이캐슬에 대해 시정명령과 공표명령을 내렸다. 김해무계지역주택조합과 비제이캐... 통신사 포인트 축소·폐지, 공정위 "약관 변경 아냐…사업자 재량에 맡겨야" 이동통신사의 멤버십 포인트가 폐지 되거나 사용기간이 축소되더라도 문제가 없다는 결과가 나왔다. 참여연대는 25일 "공정위가 SKT의 T가족 포인트 폐지와 KT의 올레포인트 사용기한 축소에 대해 '사업자의 폭넓은 재량이 인정되는 부분'이기 때문에 불공정 약관과 관련해 무혐의 처분을 내렸다"고 밝혔다. 참여연대는 지난해 7월1일 공정위에 통신 3사의 불공정약관에 대한 심...